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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작성일 26-05-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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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65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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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라고 연락와서

잠깐 다녀왔는데

이상케 휴일날 일하니

매일이 반백수 비슷한 패턴임에도

살짝 분주했다


본가에 와서

까치집이 궁금해서

유심히 살펴보니


첫째는 벌써 이소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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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 복숭아 나무에

힘겹게 버티고 있고


까치부부는

근처에서 걱정스럽게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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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생들은

아직 둥지에서

날개짓에 열심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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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와 다른점은

꼬랑지가 짧다



관찰해보니 

위협이 될만한 매가 나타나면

아주 멀리로 출동나가서

쫒아 내더만


부모와 자식은

까치도

비슷한거 같다


촌늠이지만

처음보는 

까치의 이소를 보여

뭉클했다


고향집 방안 침대에 누우면

눈앞에

둥지짓기와 이소까지

보게된것도

내겐 많은 감성을 느끼는 시간였다


너무 조용한

시골의 밤이

깊어간다



추천2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시골의 밤은 달빛이 안비추면
정말 새까맣드라고요

새까만 밤 좋은 꿈 꾸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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