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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560회 작성일 23-01-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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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데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다

남들보다 

깔끔하게 산다고도 할수 없다


때론 천박한 인성이고

때론 냉혈한에 가깝기도 하다


대부분은

우유부단에 

그래도 되나부다 싶은...

경계심 갖지 않아도 되는

사람좋은 인간같아 보인다고

여러채널을 통해 듣기도 한다


여기서

내가 얻는것은

글짓기....같은 재미다

밥이 나와 떡이 나와

그냥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데

자존감은 또 무슨 뜬금포인지


자존감은 없고 싶어

난 나를 사랑하지 않아

허용하는 한 걍 꼴리는대로야

몸생각해서

먹지 않아도 될것들도 먹고

술도 가끔 폭음수준이고

담배는 사십몇년째 피는중이고

몸에 좋다는것은 곁에 둬도

몸생각해서 먹으라는건

안먹어지더라고


찍어바르고 단장하고

스타일체크같은건

깔끔떠는일은 피곤한거라

생각하며 건너뛰고 

대충 살아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그래

간혹 아파트단지 안에서

담배피는 학생들 혼내기도 하지만

정의감같은것도 아니고

걍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야


나 좋다는 여자있음

눈길도 주고..그렇지만

내가 먼저 찝적대는것은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을건 다 있어.ㅎㅎㅎ


꼰대스러울것 같지만

나만큼 탈꼰대도 없을꺼야

그냥 그게 편해서 그런거야


최고가 되겠다는 꿈같은건 없어

한때

二流(이류)를 지향하며~

이게 모토였던적도 있긴 하지만

뭐가 되고 싶다던가 이루고 싶다던가

같은게 없는

한심한 인생이기도 하겠다싶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꽤나 만족스럽나 몰라

대책이 없구만.


심심하구만




추천3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1 작성일

말많네 오널?그시간에 산에가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아라땀마 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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