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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우울하네

작성일 24-03-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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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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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몇 박 하고 가니

빨랫거리가 가득인데

날씨가 이러니 미루게 되네

겨울이불이라 마르지도 않을 거고

건조기도 없고

건조기 살 생각은 더더욱 없고ㅋ


왜 그런지

비가 오면 청소를 열심히 하게 돼

밀고 닦고

냉장고 다 정리하고 

먹겠지 했던 것들 미련없이 버리게 되고

왜 그럴까??

가만 생각해 보니

비 오는 날은 늘 그랬던 것같아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들고 생각에 빠져드네

마치 날 탐구하듯....

익방 음악들 익숙해서 좋다아~~

 굿 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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