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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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5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9-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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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나이되면 일상이 뻔하다.
관계가 한정되니 생기는 일도 뻔하고....
할 수 있는게 뻔하니 삶도 뻔하다.
날마다 도는 산책 코스도 3시세끼 먹는 반찬도 뻔하고...
부잡하게 살던 한국인이로선 제일 견디기 힘든 고문....
없는 약속도 관계망 확충이란 명분으로 만들어 밖으로만 나돌던 삶이 감당하기 힘든....
늘 궁금한게 아줌은 이런 생활을 어찌 해 온 건지...
요즘은 자꾸 나가시라 권한다.
친구도 만나고 술도 한 잔 씩하고...
취하면 아줌이 그랬듯 모시러 갈테니....
돌아오는 답?????
다들 바쁘단다.
손주들 보니라....
결국 나온 중재안....
같이 헬쓰 다니자....
그랬더만....
근력이 최하 수준....
같이 오래 살면 자기 고생스럽다고 안 한다네....
죽겠네 뭘 어쩌란 건지....
댓글목록
ㅎ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같이 뭐든 안하고싶고
오래살까 한분이 두려우신거고
음 ..... 아주 정상이십니다 ^^
어디 같이 가자 ~ 하는소리가
제일 두려운 입장이거든요 제가 .. ㅎㅎ
헬스꾸준히 해서 근육량 늘려야해요
좋아요 1
파고다공원이락두...??^^
삶이 그대를 속이는군요.
취미를 따로 하심이 그럼
시간을 다르게 할 수도
어쩌란 건지에 공감!!
ㅎㅎㅎ 그러니까 결론은
같이 뭐든 안하고싶고
오래살까 한분이 두려우신거고
음 ..... 아주 정상이십니다 ^^
어디 같이 가자 ~ 하는소리가
제일 두려운 입장이거든요 제가 .. ㅎㅎ
파고다공원이락두...??^^
삶이 그대를 속이는군요.
취미를 따로 하심이 그럼
시간을 다르게 할 수도
어쩌란 건지에 공감!!
만주벌판 작성일
파고다는 좀 더 있다가....
좋아요 0헬스꾸준히 해서 근육량 늘려야해요
좋아요 1
만주벌판 작성일
글게 말을 안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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