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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기를 들어올때

작성일 23-06-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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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Rose 조회 78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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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창에 

미,위 주소를 입력을 한다

매번 그러하다


오랜만이라 살짝 긴장을 했지만

따따따 쩜 미즈넷 쩜 넷, 

아이디 비번 글 쓰기 누르고,

아직은 내 멀통 쓸만하다 쓰담쓰담 해 주고 ~ 


..............


코로나 이후로 울 집 남자들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데

낚시다


손 맛을 들이고는 전국을 누비는데

바쁜 날에는 가까운 서해안

요즘엔 상황만 맞으면 제주도로 ~


좀 전 통화했는데

하루종일 비를 피해다니며 낚시를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서귀포에 왔다는데

비가 적당히...

한 잔하기 딱 좋을만큼 내리나보다


........


나도


왔다가 멀어지는,


지금은 다시 타워의 불 빛이 반짝이게

밀어낸,


그러나 비구름을 품었을


보이지 않는 먼...어둡고 먼 하늘을 바라보며

한 잔 중이다


.........


저녁겸

토마토 한 접시 키위 한 개

그리고 스테이크 한 조각을 구웠다

먹다가

너무 벅차서

반 쯤 남은 건 진공포장을해서 넣어두고



마지막 맥주 한 캔을 더 땄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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