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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천 여행~~

작성일 23-10-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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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697회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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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바람부터 서둘러 제천으로 고고~~

11시 유람선부터 탔음다.

바람이 꽤 차더군요. 다행히 손난로를 가져가서 꼭 쥐고 있었더니 도움 됐음다.

가이드 설명 들으며 수다 하며 사진 찍으며 잼나게 한 시간 넘게 탔음다.


아직 단풍은 덜 들어서 시월 말일 정도 돼야 붉게 타는 모습을 볼 듯 해요.

단풍철이다 보니 관광객들로 매진 연속이더군요.

근데 놀러 다니는 사람들 보니 거의 우리 나이대들~~ㅎㅎ

더 늙기 전에 열심 다니자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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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탄 후 근처 식당에 가서 점심 먹고

다시 근처 케이블카 타러 고고~~

정상에서 보니 뷰가 넘 멋지더라고요. 360도 호수뷰 감상 좋았음다.

한참 놀다가

저녁에 리조트 가서 새벽까지 또 놀고 먹고...

이 밤의 끝을 잡았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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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을 재대로 못 자서 올 때 졸음 운전~~ㅠㅠ

혼영도 좋지만 친구들과의 여행은 수다를 많이 해서인지 스트레스 날리기엔 그만인 듯요.

낙엽이 지기전에 열심 다녀보자고요.

미위님들도 걸을 수 있을 때 다니시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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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2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청바지기 어울리네요 ㅋㅋ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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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전 봄에 벚꽃필때 케이블카 타봤네요
온 산이 벚꽂으로 물들어 연분홍 연둣빛 수채화
같았어요
근처 정방사 해우소가 유명해요ㅋ
앉아있으면 청풍호반이 한눈에
시름을 날려버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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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정방사 팻말은 보았네요. 내년 봄엔 정방사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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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친구가 옷 한 벌과 팔 토시 등 선물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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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친구가 찢청을 입고 싶다고 하니까 사왔더라고요. 근데 좀 짧지만 아주  편해요. 자랑함다.
숏다리로 보이는데 아님다.ㅋㅋ
청바지를 좀 더 찍어서 입어야겠음다. 넘 적게 찢어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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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인
작성일

50대 아짐이 찢청 입고 다니면 좀 웃길 것 같어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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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아님다. 전에 유럽 여행 갈 때도 다들 찢청입고 다녔음다.
저건 넘 얌전하고 핏이 안 살더라고요. 왕창 찢어서 입고 다녀야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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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일부러 더 찢지마요
발 넣다보면 걸려서 저절로 막 찢어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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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ㅋㅋ 전 죽는 순간까지도 찢청 입고 다닐검다. 노망이 들거나말거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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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인
작성일

제천 청풍호는 신혼 때 가봤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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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전 두 번쨉니다 전에 분당에서 직딩 일때 수안보에서 워크숍하고 유람선 탄 후 이번이 두 번째네유~~
호수뷰 보며 드라이브 좋았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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