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작성일 25-07-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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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543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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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더라 어휴 이불 덮고 잤오 ㅋ
빨래 두판 다 개키고 다림질 혀놧오
이게 깜박하고 하나를 빼먹고 빨았지 뭐야 ㅠ
갱년기 건망증이 심해진건지 뮨지 깝깝하네
낼 한 판 더 세탁하려고
아범이 읎어 그란가
흐미 다섯시에 깼는디 하마 다섯시도 밝드라 해가 떴오
정확히 다섯시 십몇분인데 깜짝 놀랐네
해가 중천인디 요새 애 밥 해 줄 일이 읎어
늦게 일어나서 10시 즈음 눈 뜨거든
해실히 내 역활이 줄어들믄 게을러 지긴 하드라
애 읎으니 청소도 매일 안하고 하루 걸러도 깨끗해부러
늦은 아점을 뭘 해주나
김치볶밥을 해주면 되나
하도 밖에 밥을 먹어 집밥 해주려고 하는디
크니까 지 맘에 안들믄 잘 안먹더라구
봌ㄱ밥에 계란말이 토마토 명란젓 줘야겄다
인나자 ㅋ
추천9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꽈리고추 볶음, 고구마줄기 김치
가지나물,머우대 읃어온 농작물로
반찬 해노니 집 나간 입맛이 돌아부러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고구마줄기김치 작년에 처음 무겄는디
식감 좋드라
반찬 해놓느라 수고가 많았구먼~
1등 주부여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개엄니 아부지 엊그제 팔순잔치 혔다고
사진을 댓개 보내오더니
어제는 아부지 맹장으로 119타고 실려가서 수술혔다고
카톡을 겁나 보내오는디
뮨 맹장아 그동안 고마웠다~편지를 쓴거까지 보여주네
독특햐!
야한달
작성일
일상을 낱낱이 보고하는 거
피로 유발자여ㅜ
너 좀 힘들것다ㅋ
우정도 쉬어가는 공간이 있으야
바람직한거드라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요상한 편지를 줘서 뭔가 했으 ㅋㅋ
맹장이한티 보내는편지
야한달
작성일
ㅋㅋ 구엽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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