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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성일 25-07-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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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606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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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한 번 커트하는데

자란만큼 자르는게 아니라  훅훅 잘라서

그 긴 머리 이제 꽁지만 겨우 묶이는 단발커트 됐네야


숱을 그래쳐도 무겁고

짧은 머리도 감당하기가 버거워지네야


꺼믄머리 지겨워서 좀 한단계 밝게 하라혔는디

알았다카고 또 그 머리색이네  아휴 열받


꺼믄머리 너무 싫어  3주도 못 되어 염색하러 간건디

똥되었으


엊그젠가  간만에 세차한거  미용실앞에 세우느라

하고 나왔더니 비가 쏟아져가 지저분해졌네

새똥도 싸놨으 누런똥 ㅠ


애가 목욜 오더니  오늘  저녁먹이고 시방 보냈는디

하마 내일 예당  연주회 간다고 으디서 12만원짜리 티켓이 생겼댜

그거 보러간다고 또 온댜


이건 따로 집을 얻어줘도  들락날락이 심하고

여전히  두끼 밥해대느라  골아프다야


저녁은 불고기로 혔오

표고버섯 왕창 사다가  고기반 버섯반 


울 애가 거부안하고 먹는 채소가 두가지여

당근 버섯


안즉도  파 양파 골라내느라 바뻐서  

양파는 반개 갈아넣었네 


몸살이 왔는가  선풍기 틀고  누웠는디

와이리 추운고  ㅠ


몸이 갔네 갔오  나 갱년기랑게!!


추천6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길어도 짧아도 이쁘기만하면
되지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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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직몰러 ㅋ

머리감고  안말리고 바로 나와  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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