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어제 모처럼 당근질 하러~~ > 자유게시판

집 근처라 다녀왔다. 

5분 거리~~

뭐 살건 없는데 심심하면  가끔 보다가 소비 하는 정도여.

올해부터 대한항공 어메니티 변경 됐다고 해서 보니

내가 좋아하는 품목인지라 두 개 샀어.

당근이라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5000원부터 4만 원까지 하더라고 검색 해보니깐.

난 개당 2만 원인데 두 개 해서 깎아서 3만 원에 샀어.

사서 솔찬공원에 가서 그네 타면서 갈매기 보며 꺼내서 핸드로션 발라봤는데

저번에 산 시슬리 핸드로션보다 향이 더 강하면서 순하고 맘에 들더라고

핸드크림이라 집에 지천이라 남 주고도 아직 많지만....과소비질 한다.ㅋ

향수도 그라프건데 3.5미리여 시트러스향인지 션하고 은은 맘에 들어.

립그로스도 촉촉이고 마비스치약은 종류별로 다 써보고 이젠 안 쓰는데 10미리라 금세 쓸 듯.

칫솔은 안 써봐서 써 보려고...

양은 적을수록 좋아하는 편.

당근에서 주로 유명 화장품이나 목욕제품들 싸게 사서 골고루 사용하니 좋아.

향수야ㅠ화장품이야 넘쳐 나도 또 새로운 거 써보는 게 좋아 늘 오바질인 인생.

그나저나 그라프 향수가 정품은 많이 비싼거더만 유명한 브랜드였구나. 난 이제 알았으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