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기 왔네왔어~~
작성일 25-12-09 00:36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오늘 무리 해서인가
급 자려니까 기침나고 목에 가래 생기는 것 같아
저번에 먹던 감기약 한 봉지랑 코푸시럽 한 개 짜서 먹었네.
난 감기가 제일 무서워~~
증상 생길려고 하면 병원에 가서 얼른 항생제 주사 맞으면 낫던데 시방 그것도 안 되니 약이라도 먹고 자야해.
독감접종 3가를 맞아서인가 좀 약한 듯.
올해 유난히 자주 걸려.
작년에 폐렴 와서 식겁한 이후로 감기만 오면 무섭더라고여.
자칫하다가는 기저질환자라서 감기 오면 잘 낫지도 않고 폐렴까지 오면 앓다가 패혈증 오면 죽는 것이여.
노인들 감기로 많이 가잖아.
코로나 때도 많이 갔고...그때 화장터가 모자라서 제주도까지 가고 난리였잖여.
58년 개띠 많다 해도 다들 코로자 접종들 하고 몸들이 정상이 아녀.
말이 백세지...주변에서 보면 대부분은 75세에서 85세 사이에 거의 가더라고.
앞으로 잘 살아봐야 15년 전후여
웰다잉 실천하는 삶이긴 하지만서도 감기오면 고생하니까 미리 약을 먹어줘야해.
늙어가니 자연치유력은 희박햐 꼭 약을 먹을 수 밖에 없는 몸이 됐지뭐여.
고생 덜하다가 죽어야 하는데 걱정일세.
추천0
댓글목록
작성일
어제 대청소를 하고 침대프레임 해체해서 버리려고 정리. 오늘 주민센터 키오스크 가서 프레임 버리는 거 9900원 딱지 끊고 왔다. 매트리스는 저번에 버렸는데 8000냥.
좋아요 0작성일
코로나 접종 받고 가슴 답답하고 등 통증으로 고생 무지 해서 신고 했는네 증명이 안 되니까 보상도 없더라만.
좋아요 0작성일
일제 용각산 사야지사야지 하면서도 아직 안 사고 있는데 오늘 또 일본에서 지진이 났구먼.
그 땅은 지진으로 저주 받은 땅인지 뻑하면 지진이라 무섭다. 용각산 가루보다 사탕이 낫겠지?
작성일
용각산 사탕 맛 괜찮드라고요
울 애가 사다줘서 지난번 저도 사옴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