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사우나는 잘 다녀왔음다~~
작성일 26-04-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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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세먼지 많고 황사라 인천대교 달리는데 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뿌옇더라.ㅠㅠ
내비에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치고 가니까 바로 찜질방 지하주차장으로 안내를 잘 해 주더라.
엘베타고 1층인지에서 내려 외부로 나가니 씨메르가 보이더만. 근처에 원더박스도 보이고.
일단 미리 티켓 예매한 걸 보여주니 직원들이 여럿 있던데 친절하게도 스캔하고 잘 안내 하더라.
평일이라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많더라.
찜질방만 이용하면 4만 원인데 쿠팡 쿠폰 써서 16000원 결제함.
4시간 이용하고 주차는 7시간까지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원래 찜질방 더운 곳들 싫어하거든. 싼 맛에 간 거지.
시설이 럭셔리하고 좋긴 했어.
찜질복도 반바지에 긴 치마같은 가운을 입더만.
찜질 가기 전에 사우나부터 가보니 샤워젤, 샴푸, 린스, 치약, 타월, 수건 준비 돼 있더라.
건식, 습식 사우나 있고 탕은 여러 개던데 수중 안마 되는 곳 많아서 애용 했다.
수건도 맘껏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수건이 폭신한 게 아주 좋아서 사고 싶더라.
사우나 하고 찜질방으로 이동하니 2층이던데
편백방, 불가마, 아이스방, 황토방, 릴렉스룸 등등 많은 방들이 있던데 난 더운 곳은 싫어서 시원한 방에 가서 누워 있었다.
아무도 없더라. 다들 더운 곳으로들 가서. 그리고 수영장이 보여 빈백에 누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피트니스방에 가서 인바디 한 전 재고 그네 타고 커뮤니티에 책들도 있고 두루두루 조용하고 쉬긴 안성맞춤이여.
평일이라 사람들 많지 않아 너무 좋더라.
손님으로는 나처럼 늙은 아지매들류, 젊은 데이트족들, 외국인들 해서 골고루더만.
4시간 이용 가능하고 더 놀고 싶으면 시간당 만 원씩 더 내면 되는데 난 실컷 놀아도 3시간이요. 샤워 두 번이나 해도.
딱 세 시간 쉬고 나와서 3층 공원 가보니 그저 그랬고 2층 자기부상열차 타는 역이 연결 되던데 5시간 넘으니 종료. 담엔 일찍 가서 그거 함 타봐얄 듯.
전시회 하기에 구경하고 카지노 쪽 가서 쿠사마야요이 노란호박 함 구경했다.
저번에 마카오 가서 카지노 갔던 생각이 나면서 자꾸 하고 싶던데 나의 뇌는 중독성이 강한 뇌라는 걸 느꼈어.ㅠㅠ
그냥 집으로 오긴 그래서 그린닷으로 근처 볼거리 누르니 몽유하늘전망대가 보여 거기 치고 가서
헥헥 거리며 올라보니 황사에 잘 안 보이고 맑지 못해 우리집이 안 보이더만.
요새 노을이 무의대교로 사라지는데 오늘 노을 자체가 안 보여서 못 보고 왔다.
집에서 멀리 보이는 섬들을 오늘은 반대로 보고 왔네.
아직 표가 한 장 더 있어서 담주 한 번 더 다녀 와야 해. 그땐 을왕리 가서 어싱이라도 하고 와야겠어. 오늘은 춥고 황사라 못 갔음.
오는 길에 코코들러 신상 치킨을 또 샀는데 인기가 하늘을 찔러 한참 줄 서서 기다렸다가 받아왔다.ㅠㅠ
오다가 갓길에 차 세우고 시누한테 메론 한 박스 선물로 신청 하고 전화하고...이제 세수만 하고 자면 끝.
선크림 왕창 발라서 세수 해야 해. 사우나 두 번 하면 뭐하나...또 씻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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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꽃 한 박스 선물로 주문 해줬더니 여기저기 꽃잔치로 사진 찍어 보냈더군. 그리도 저녁은 친구랑 삼계탕 사 먹었다더군. 이틀 뒤엔 또 동생 생일이다. 무슨 기념일이 수시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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