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여왕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울희 댓글 1건 조회 1,928회 작성일 21-10-20 20:05

본문

이 되고 싶은

철없는 그년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직시못한다.


왜 그럴까?


자신의 거짓이 들킬까 

노심초사의 심경이기 때문이다.


글로 뱉어내는 일상은

관종의 표현일뿐,


실상은 거짓투성이의 본심땜에

외로운 일상의

몸부림일지도 모른다.


침묵이 무게를 갖는 것은

진실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철없는 그년의 혓바닥과

몸뚱아리의 치장에 놀아난

어리숙한 숫컷들의 몽매함은 둘째치고,


은밀한 내면의 속삼임을 써재끼는

이곳에서


일상의 소소한 일기같은 글짓거리는,

여왕벌이 되고픈 그년이 꿈꾸는

철없는 외로움에 대해

소꿉놀이 같은 것이다.


콤플렉스,,,


철없는 그년은

자신의 결핍이 뭔지도 모른채,


또 


여왕벌인양

날개를 퍼득인다.


자신의 무릎에 대가릴 처박을 

숫컷들의 복종을 위해,,,,

추천24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앞뒤 없이 궁금한 사람은 무조건 바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의 경솔함을
참 나무라고 싶으네요
어쩌자구 울희님 같은 사람을 만났을까요
만나러 간 그녀와 만나러 나온 님의
맘이 서로 달랐던거 같은데 먼 앙심을
그리 오래 간직 하세요

좋아요 8
야한달 작성일

앞뒤 없이 궁금한 사람은 무조건 바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의 경솔함을
참 나무라고 싶으네요
어쩌자구 울희님 같은 사람을 만났을까요
만나러 간 그녀와 만나러 나온 님의
맘이 서로 달랐던거 같은데 먼 앙심을
그리 오래 간직 하세요

좋아요 8
Total 13,757건 40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57
늦은 혼밥 댓글8
보이는사랑 1350 6 11-25
7756
인삼주 댓글36
빵이빵소이 2114 4 11-25
7755
동치미를 댓글6
나빵썸녀패닝 1315 9 11-25
7754
낮술을 ᆢ 댓글2
타불라라사 1339 1 11-25
7753 그리움에비는내리고6 1404 1 11-25
7752 보이는사랑 1377 8 11-25
7751
댓글15
이랭말 1520 12 11-25
7750
얘드라 댓글5
나빵썸녀패닝 1468 5 11-25
7749
아 ᆢ 댓글5
타불라라사 1528 1 11-25
7748
. 댓글4
단테4 1431 3 11-25
7747 야한달 1500 10 11-24
7746
댓글4
나빵썸녀패닝 1646 14 11-24
7745 그리움에비는내리고3 2190 3 11-24
7744 나빵썸녀패닝 1600 11 11-24
7743 나빵썸녀패닝 1295 10 11-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30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