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지난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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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되는 동기들 몇 명 만났는데
다들 일을 하고 나만 백조여~~
나보다 다들 건강한 편...비록 한두 가지들 약은 복용하지만.
한 친구는 힘들어서 조만간 그만둔다고하더만.
게 중 젤루 아이러니 한 친구가 한 명 있는데
지난 12월에 정년 퇴직하고 실급 9개월 최대치 나오는데 이번 주부터 취업을 했다는구먼.
집에서 한 시간이나 걸리는 곳으로...
상 줘야해.ㅎㅎ
나같음 그냥 실급 받고 놀 텐데말여.
분당 살 때 집 근처에 살아서 자주 만나던 친군데
재태크도 잘해, 놀지도 않아, 돈도 많아 뭐하나 부족한 게 없는데 억측수럽게 산다.
남의 편도 공무원이었는데 정년퇴직해서 주식만 하면서 골프나 치러 다닌다는구먼.
그리고 운전도 안 하고 대중이를 이용한다. 평생.
남편은 좋은 차 사주고... .
항상 생각하기를 친구의 남편은 복이 많다 생각 중.
그러고보면...
난 평생 놀면서 사이사이 직딩한 돈들로 여행만 다니고
ㅠㅠ이러면 남편 등골 빼먹는다는 소리 들을려나?
또 한 친구는 얼마 전에 말했잖여
집 두 채 팔아서 송파 트리지움 샀다고...걔는 또 뜬금없이 노인 쪽으로 이것저것 일을 벌리더니 월 700전후 순수익을 번다네.
나머지 둘은 직딩 다니고.
생각에 다들 참 열심히 살더만. 나만 아프니 이제 방콕 신세여.
그리고 이제 일하기도 싫을 나이고.
주말에 만났는데 음식점도 강남역 근처에 있는데 육회랑 쇠고기 전골, 미나리 전을 시켰는데 20만 원이 넘게 나온거여.
그러면서 우리 나이에 이제 고급진 것들을 먹자면서 돈으로부터 해방되게 살아야 한다는데...
엔분의 일로 5만 원돈 썼네. 한 친구가 쏜다는 거 모두 싫다고 했어. 요즘 인당 나눠서 내는 게 다들 편하니깐.
만남 끝나고 딸내미 만나 저녁 사주고 오니 밥값만 하루 10만 넘게 썼네.
요즘은 어딜 갔다하면 기본 10만 아님 20은 생각하고 나가야햐.
고물가 시대에 살아남는 것은 친구들 안 만나긴감?ㅎㅎ
모임 거의 줄여서 그마나 겨우 사는 중이여.
그나저나 송파 집 샀다고 리모델링 잘해 놨다고 커피 마시러 오라는데
어딜 가나 누구를 만나든 빈손으로 갈 수 없으니 돈으로 살아지는구나.
이틀 전엔 형부 생일이라 10만 부치고 담주엔 딸과 남동생 생일이라 또 돈이 들어갈 것이고
오늘은 친구 생일이라 아침 댓바람부터 카톡으로 10만 부쳤네.
남의 편이 생활비 주는 돈으론 택도 없어 큰일이다야.
담주 영월 단종제도 구경 가려면 먹거리 등등 또 몇 십만 써얄판인데...ㅎ
갈 때 코코가서 삼겹살 한 판 사가서 구워 먹고 놀다가 하룻밤 자고 올 생각인디...30만은 최소 써줘야해.
수시로 경조사에 쓸 일이 많은 게 인생사구먼.
늙을 수록 경조사비만 왜그리 많아지냐고욤.
댓글목록
맨 왼쪽 너여 ?
머플러 이쁘
60대 초반 ?
몬 나이들이 많
다들 쌩쌩해 보이는구멍
야 부럽다 부럽어 친구들도 만나공 낸 친구 없
나랑 별로 나이차이 안 나네
젊다 젊
오날두 으떤 중늙은이 쌔꺄 아예 대노코 츠다보길래
쑤부럴 새뀌 총알받이 눈꾸녁 쑤셔 버리고 싶
에호
하얀 쟈켓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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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산책 나갔다가 와서 세수하고 자얄 듯.
오늘도 꽃길을 걸어 봅시다. 꽃비 맞으면서... .
하늘색 티 입은 친구가 미인이라서 인기가 젤루 많았는데 시집은 젤루 못 가서 힘들게 산다.
남의 편이 사업한다고 잦은 사고를 쳐서 힘들. 물론 애들은 다 키워서 걱정 없지만서도.
아유 쑤바루~~
대딩 1년 때 과대표 주선으로 인천대와 단체 미팅이 있어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월미도까지 토욜 미팅하러 가던 친구들 다 있네.ㅋㅋ 당시 뭔 인천애들하고까지 미팅을 했었는데...
송도 와서보니 인천대가 이사를 해서 울 집 근처에 있네. 인천대입구역에서 좀 걸으면 인천대 나온다. 솔찬공원 쪽이여. 참 아이러니하다. 인생사가.
그 중 하나 고르지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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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놀러라도 갈라면 산책이라도 조금씩 해줘야 한다.
숨만 쉬다가 홍콩 가서 너무 힘들어 지옥의 행군을 하고 왔잖아.
평소에 살살 걷기라도 해야 어딜 놀러다니겠더라.
산책이라도 하셍.
굿산책 굿굿 엄지척 홍콩 잘 다녀왔 습한가 보네 장국영 좋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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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먹거리 천국 천지삐깔 딤섬 원없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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