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아보니 다 부질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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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도 사그라들고
부러운 것도 없고
건강도 잃으니 포기가 되더라.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비우고 심플하게 살아지며 철학자처럼 살 게 되더라.
혼자 사색 하는 게 좋고
수다하며 어울림도 가끔 좋지만 매일이면 피곤타.
며칠 전 멋진 황톳길을 발견 했다.
진료 후 달동네 박물관이 리모델링 했다고 해서 구경 갔었는데
거기 배수지 공원이라고 아주 걷기가 좋더라.
덤으로 발견한 맨발걷기 길은 최고였어.
아까시 향기 맡으며
살랑 거리는 바람
발바닥의 차갑고 찰떡같은 느낌
걷는 그 자체가 힐링이더라.
걸으면서 산비둘기 울음소리, 은방울꽃, 개망초 꽃, 애기똥풀 군락지, 아까시, 이팝나무 꽃들... .
바람 소리 살랑~~
행복하게 걸었다.
강추!!!
이젠 사람 보다는 자연에서 행복을 느낀다.
추천2
댓글목록
유년...황순원의 소나기 영화 봤던 추억이 돋네.
그 아슴푸레한 기억이 좋아서 하남 살 때 황순원 소나기 관련....남양주에 찾아갔던 기억이 새롭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