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페이지 정보
본문
애 친구가 집 옆 단지 사는 애가 있는데
매번 년말이면 고기 구워먹으라 부르고
오늘은 또 저녁 먹자 불러서 나갔는데
나가서 묵는게 아니고
집으로가서 스파게티 만들어줬다는겨
고마워서 일욜 중식당가서 밥사준다 전화했더니
친구 두명이 그자리에 더 있다해서
셋다 나오라혔어
얼른 4명 일욜 점심으로 예약했네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디 몰 입고 나갈까하다
리넨 블라우스 보니 작년에 빨아뒀는데도
색이 살짝 누래진 느낌적인 느낌이라
시방 과탄산소다 담궈뒀오
너무 더워 낮에 빨래만 한판 돌리고
오후부터 청소시작했는데도 아이고야 사람잡는겨
요새 하도 창문열어놨던터라 창문까지 싹 닦았네야
웬일로 아범이 안들와서 즈나하니 들오는중이라네
들오믄 또 홀딱 벗겨 빨래나 해야지
추천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