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째 계속 치료를 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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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완전히 좋아지진 않네.
보육교사 17일 일한 거 그만두니 좀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30프로는 아프다.
그나저나 한 달 일한 거 월급은 왜 안 주는 거여.
아직 안 들어오네 통장에...ㅎ
경추신경차단주사 세 번 맞고
무릎도 아파 한 번 맞고
어제 가서는 이제 주사는 맞고 싶지 않다고 뭘 또 받아야 할까요 하고 물으니
도수 10회 꾸준히 받을 거 아니면 체외충격파 3번 하고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그럼 체외충격파로 해주세요 했다.
체외충격파 두 가지로 해 주고 물리치료 받아도 션찮네.
담주 수욜 또 예약은 했다만.
일단 세 번 받고 좀 쉬려고 한다.
병원도 집에서 너무 먼 곳이라...ㅠㅠ
거기가 잘해서 다니는데 너무 멀어...40분
치료 받고
거기서 또 50분 운전 해서 드림파크 국화를 작년에 구경 했는데 어제가 축제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거기로 가니 4시 30분이더라.
6시까지 후다닥 한 바퀴 도니 낙엽 내음에 흙 냄새에 옛날 생각도 나도 아주 좋더라.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은 언니를 만나
언니랑 돼지숯불갈비 구워 먹고 왔네.
요즘 언니가 주식에 미쳐서 하루종일 주식만 바라보고 살던데...
4000만 원으로 2천 만 원을 땄다고 하면서 저번에 영웅이 콘비도 내 주고 밥도 만날 때마다 사 주고
소래포구 가서 꽃게와 새우도 사 주고...
주말엔 친구들과 또 여행을 간다고 하네.
중순경엔 식구들 몽땅 후쿠오카 간다고 하고
주식해서 돈 버니 돈을 마구마구 써제끼니 부럽고나야.
난 코인에 250 넣었는데 마이너 80 직고 있고
주식에 400 넣었는데 마이너 20 찍고 있다.
묻지마 투자라 본전 오면 안 해야 하는데
백조다 보니 푼 돈으로 커피값이나 벌며 살아야겠지 하는데
어째 그리도 돈이 안 따르나이까~~울고 싶어라~~~
댓글목록
사진이 예술
명화작품 같아요
황금기 시월은 애들 보느라 놓쳤더니 요새 잰걸음으로 매일 들녘으로 쏘다녀 본다.ㅋㅋ
오늘 오후엔 어딜 걸을까 고민 중...송도는 평지라 언덕을 좀 찾아보는 중...
오늘도 커피값 벌려고 jyp 단타 중인데 사고부터 내리고 난리네. 떨어진거야 묻는다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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