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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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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ksu 댓글 2건 조회 2,841회 작성일 19-06-2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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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 산길을 내려오는데...살짝 역한 밤곷 향기가 진동한다.

시원한 숲속의 바람을 타고 오는 그 향기는 이런 저런 꽃향기와 섞여 묘하게 이끌린다.


그 향기는 과거 어느 시점으로 나를 돌려 놓았고,

그 시절 어떤여자와의 추억속으로 순식간에 나를 데려다 놓았다.

아낌없이 줄 줄만 알았던 여자였다.

나는 거지처럼 그저 받아 쳐묵다가 결국 버림 받았다.

그 '어떤여자'가 오늘 아찔하게 그립다.


이제는 내가 '어떤 남자'가 되어서 뭔가 막 주기는 주는데...

받아도 별로 고마워 할 같지는 않다.

그저 마음만 줄 뿐이라서...그럴 것이다.

사실 마음이라도 주는게 쉬운일은 아지만,


어쨌든,

나는 마음만 주는 놈이 세상에서 제일 싫다.

뭔가 가치가 들어 있어야 한다.


주는 놈이 정한 가치는 의미 없다.

받는 사람이 고마워 할 가치를 지닌 것이어야

그래야 뭔가를 준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평생을 얻어 먹고 사는 넘이 하는 말이니...다들 새겨 듣도록 ~!!!






추천2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밤꽃향이 피어날 시기네여
남성들은 싫어하는데
여성들은 밤꽃향이 향기롭다고 한답니다
밤꽃향이 뭐와 비슷한지 아시는 여성분은 뭐 싫어할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분들한테는 향기로 느낀다네여
에잇 이유를 모르신다면 네이버한테 물어바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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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으 글만봐도 밤꽃 냄시가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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