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3/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323회 작성일 26-01-13 12:57

본문

있는 사람들이 더 욕심을 부린다.

어제 저녁에 친구가 전화 왔더라.

분당 사는 친군데 분당에 직딩 동료들과 대학 동기 두 명이 살아서 

분당 살 땐 친구들 자주 만나고 심심하지 않게 지냈었다.


그 두 명의 친구가 어찌나 구두쇠고 알뜰파인지 혀를 내두르겠다.

구미 사는 친구는 건영빌라고 24평인지5평인지 그런게 내가 분당 살 때만해도 몇 억 안 하더니 요즘 그 게 13억까지 올랐더라.

그 당시만 해도 집에 가보면 좁고 낡고 참 살기 불편하기 짝이 없더라만. 그 게 13억이 되니 이젠 재개발 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생각에 죽을 때까지 새집 못 살아보고 거기서 죽는다에 한 표 던진다.ㅋ


그리고 전화한 친군 27평 오래 전에 2억 안 되게 산 건데 그걸 10억 넘게 팔고 또 성남에 재개발 딱지 하나 2억에 사서 재개발 입주한 25평인데 그것도 9억이 넘어 있더라.

그리고 용인에 오피 두 개 사서 임대 하다가 좀 올라서 팔고...그것만 해도 근 20억 수입인데...

이제 1월에 정년퇴직 한다고 하면서 전화 온 즉슨,

일자리 알아보려고 상담 왔더라.

그래서 실급 최대로 9개월 받고 여행이나 좀 다니라고 했더니 놀기 싫다고 한다.

직장을 30년 넘게 다녔는데 지겹지도 않은지...


직장 다니면서 10년 주기, 20년 주기, 30년 주기로 금 50돈을 받아서 갖고 있다고 하고

퇴직금 2억 8천 넘게 나오는 거 있고 현금도 10억 넘게 있는데...

직장 그만 두면 매월 받던 돈이 생각나서 서운하다고 하네.


돈이 그 정도면 나 같으면 좋은 차 한 대 뽑고 세계일주하며 명품도 좀 사고 하겠구만

운전을 못해서 차가 없다.ㅠㅠ


알뜰하고 돈 있고 부지런한데...구두쇠에 목 멘 그 친구와

돈 그닥 없는데 하고싶은대로 사는 나나

누가 더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라.


그 돈 아끼다가 나이 더 들어 노인 되면 쓰고 싶어도 다니지도 못하고 관리는 자식들이 할 것이고

결국은 그렇게들 사는 부자들을 왕왕 보는데 자식들이 부모 복 있는거여.ㅎㅎ


차가 없으니 나 보고 맨날 분당 놀러 오라는데

얄미워서 그냥 송도로 놀러와 그러고 말았다.


송도에서 먼 거름 해도 밥 한 끼 살줄 모르고 늘 엔 분의 일인지라

정도 똑 떨어지는 친군데 잊을만 하면 연락이 온다.ㅠㅠ


대학 다닐 때도 같이 압구정 현대에서 한 달 알바 했었는데

당시 21만 원을 알바비로 벌었었는데 그 거 벌어 시골 고향 집에 내려 가 있으니

전화 와서는 친구들과 같이 고향 우리 집에 놀러 온다기에 오라고 해서 재워주고 밥 사 주고 구경 시켜 주느라 짓고생한 알바비 다 날렸는데도 베풀 줄 모르는 앤데...


어째 환갑이 다 돼도 변한 게 없는지...

이젠 그닥 만나고 싶지도 않아서 저번에 강동역 갔을 때도 전화 하면 만나고도 올 수 있었는데 그냥 왔다.


그리고 송도는 아주 우습게 보더라만.

너무 구석이고 집값도 안 오르는 곳으로 이사갔다고 하면서.


이제 퇴직하면 또 전화가 올 텐데...친구들과 같이 모임하면 몰라도 둘이는 안 마나고픈 친구여.

20대 같이 직장 다니다가 난 결혼하고 임신 하면서 때려치우고 걘 지금까지 다닌거여 연봉이 1억 전후 되나 보더라.


무튼 부자 친구들 보면 구두쇠여. 그래서 부자들인가봐.


원래 없는 사람들이 돈은 더 잘 쓰고 그래서 부자가 못 되는 듯.

있으면 있는대로 써제껴버려.ㅋ


다들 퇴직들 하니까 연락들 온다. 놀 친구들이 필요한 게지.

야들아 난 이미 무수한 날들을 실컷 놀았다.

이제 혼자 방콕하며 쉴랭. 부르지마~~ㅎ

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너무 심하네요
먼길 달려 보러 온 친구에게
밥 한끼 못 사며 부자로 살아
뭐해요
그건 알뜰도 검소도 아니에요
가지마요ㅋ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나이들어 엔빵하는 친구들은 진작 정리했어요
만나면ㅇ폭폭해서 싫드만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인천 사는 공무원 퇴직한 친구도 얼마 전에 톡이 왔더라만.
인천에 결혼하고부터 쭉 사는 친군데  송도 선택 잘못 했니마니 ㅈㄹ
그러면서 송도 살기 좋냐고 묻기에 살기 좋다고 하니 조개처럼 입꾹~~
늙어 친구들 그닥 필요성 못 느끼묘.

좋아요 0
Total 16,441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291 rkddnjseh 290 4 01-13
16290 rkddnjseh 323 3 01-13
16289 보이는사랑 368 7 01-13
열람중 보이는사랑 324 3 01-13
16287 보이는사랑 290 2 01-13
16286 보이는사랑 324 4 01-13
16285
화산 댓글1
나빵썸녀패닝 381 7 01-12
16284
돌아버려 댓글1
나빵썸녀패닝 300 2 01-12
16283 보이는사랑 355 3 01-11
16282 보이는사랑 279 1 01-11
16281 보이는사랑 298 2 01-11
16280 보이는사랑 355 2 01-11
16279
미챠 댓글4
나빵썸녀패닝 376 2 01-10
16278
느므 댓글1
나빵썸녀패닝 327 4 01-10
16277 나빵썸녀패닝 413 4 01-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6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