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화야 내가 몇 번을 말했냐?
페이지 정보
본문
내가 상담사가 아니라고...
상담사 자격증만 취득한 적이 있다고라.
평생 상담 받고 같이 사는 니 남편 니도 모르는데 내가 어찌 그 알 수 없는 심연의 바다를 헤아릴 수가 있것냐?
그냥 포기하고 살거라.
남편이 칠순 다 돼 가제?
인간은 말이다 지천명 넘으면 변화하기가 쉽지않아.
유년의 학대, 알코올리즘, 폭력....이거 죽어야 끝난다.
물론 개과천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피나는 노력의 결과야. 마약 끊는 것과 같다고나할까?
에어컨을 못 켜게 하는 이유로는...
일단 남의 편이 덥지 않는 모양이다. 그 원인은 어디 몸이 아프거나 정신이 아프거나겠지.
그 나이에 고질병인 육체와 정신을 고친다는 것은 희박하니 니가 변하는 게 답이니라.
에어컨 못 켜게 하면 짱짱한 선풍기를 사서 너만 껴안고 여름나기를 하든가
낮엔 카페나 도서관 등등 션한 곳을 찾아 여름나기를 하려므나.
가장 좋은 방법은 야간에 냉동고에서 일하는 건데...함 찾아 보든가.
아님 겨울나라로 좀 가 있든가...
아님 바닷가 한 달 살기로 매일 해수욕을 하는 거야.
방법은 아주 다양하게 찾아보려므나.
남의 편은 패스~~
오로지 너 인생에 올인해 보려므나.
너네 남편 답이 없어.
스트레스 받아봤자 너만 골 때린다. 옼?

댓글목록
맨날 상담책 읽고 상담 백날 받아봐야 시간낭비다.
현실적으로 너의 행복에 초점을 두고 행동하며 사는 거야.
무료 전철 타고 서울 갈 곳은 좀 많냐. 돈 안 쓰고도 행복한 길을 찾으려므나.
요즘 광장시장 스벅이 핫플이던데 거기도 가 보고...스벅 커피 안 시키고 그냥 쉬다와도 된다.
돈 안 쓰면서 즐기는 방법이 무궁무진햐. 오키?
움직이면 돈인데 말같지 않은 소리 그만하고
나이먹음 개구찮다
그 모 니도 별 수 없네
그래도 상담했던 사람이라
좀 다를 줄 알았드마
됐다마
내보다도 상담은 아녀라
으이구
돔 안댜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