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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225회 작성일 25-10-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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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치우는데 아범이  쏠랑 들오네

아범이 요새 음청 일찍 들와야



갱년기로 피곤한지 오면  씻고  바로 지드라고

평소같으면 새벽 두시까지는  게임하다 자는디


벌써 2주째  일찍 자드라고


밥이 없어  새로  밥하고

아범 씻는 동안  추석어 들어온 어묵세트 있어서

그거로 어묵탕  버섯이랑  대파  마늘 넣고

후다닥  끓이는데  육수가 없어  맛간장 1스픈 국간장1스픈 소금

후추  다시다 ㅋ  조금 넣고  끓였더니  맛이 괜찮드만


숙주  반봉지 있어  나물 무쳤는데

진짜 딱  1인분  나오데

간단히  소금 맛간장 깨 참기름만 넣었으


끓인김에  나두  밥 말아서  무겄더니

속이  뜨끈하더라구


껍질 과일을 주다보니  음쓰가  하루 한봉다리씩  나와

아범 먹는동안  갖다버리고 왔네


몸이 안좋으믄 약 먹으라해도  안무꼬

밥만 먹고 또 자는데


므신 병에  걸린건가?  혹시  상사병?

피곤하다고만  하고 약도 안묵는디

실실 걱정이  되네


하기사   일욜마다  시댁다니니  잘 쉬지 못해

피곤하긴할겨


추천3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상사병?ㅋㅋㅋ 상사병이면 집에 늦게 들어 올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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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귀찮을 땐 코인 육수
안 귀찮을 때도 막 쓰는 코인 육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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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코인 하나 사야겠구나~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애가 오늘도 집에 있드만
낼도 학교안간댜  나 죽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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