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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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바늘로 뚫어 고름 짜내고 주사 두방 놔주네
염증 돋으니 궁디를 누가 후려친거마냥 아프
집 와서 누워 있다가 포도 한송이 뜯고
보험여자가 약과세트 보내와서 그거 두봉지 무코
이제 청소 다 혔으
아범 생일이 얼마 전이라
카카오 선물톡 받은거 하겐다즈 아이스끄림이 있어
그거 좀 무겄네
냉동고고 냉장이고 과일이나 주전주리
씻어주기 전까지
울 식구들은 손을 안대
일일히 갖다줘야 맛만보는 정도지
아범은 친구들하고 당구 친다고 일찍 나가고
애는 과외간다고 좀 전 나갔는디
여의도쪽 불꽃축제라 즌츨 사람 많을거라고
투덜대믄서 나가드라
넷플이나 한 편 보믄서 잠이나 자야겄다
학실히 궁디 째고나니 맘이 여유롭네
막 아픈건 가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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