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춘식 댓글 1건 조회 1,330회 작성일 24-05-27 21:54

본문

여직껏 살아내면서,


혼탁한 제 발그림자.


부끄럼 감추려


들썩이기 바쁜 입술.



말이 많다는 것은 


결핍이 꽃을 피워내는 것과 같다.



외로움이 그르렁거려


날 것을 가릴 그림자를 키워내고


그 속에 숨어 짐짓 아닌체


만족스러운 듯한  허영을 그려낸들,


결국 돌아서면


울게 될걸 알면서도




말이 많아진다



핏줄따라 꿀렁이던,


순수한 


아픔, 사랑, 이별들


어느새


땡전 한닙만 못한 때가 들면,



노회하고,


사악하고,


음흉한 미소만



멋드러지더라.


그래서 말도 많아지더라.



이젠


무얼 그리워 할 수 있을려나? 


아무말도 없이...........

추천4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춘식이 방가.
글 자주 올리자. 작가여.

좋아요 0
Total 16,589건 20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604 보이는사랑 2015 7 05-29
13603 김산 1622 1 05-29
13602 호랑사또 1674 19 05-29
13601
부용산 댓글1
김산 1267 1 05-28
13600 청심 1353 7 05-28
13599
사진만 댓글3
청심 1696 7 05-28
13598 청심 1033 5 05-28
13597 김산 1486 0 05-28
13596 청심 1725 8 05-27
열람중
뭐, 댓글1
춘식 1331 4 05-27
13594 춘식 1633 4 05-27
13593
2/영웅 2 댓글5
보이는사랑 1628 8 05-27
13592
상암에서 댓글7
돌아온냥이 2028 10 05-27
13591
1/냥이님~~ 댓글2
보이는사랑 1259 1 05-27
13590
천렵 댓글9
청심 1588 6 05-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7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