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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제력 가진 아버지가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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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671회 작성일 25-12-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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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모임에서 만난 친구 중 한 명 얘기여.

돈이 많으니 친구들한테 잘 쏜다는...


중3 때 같은 반이었는데

교복 입고 다닐 때 유난히 키가 커서(172)

눈에 확  띄고 얼굴도 하얗고 계란형에 예쁘기까지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는데

당시 몽블랑인지 만년필 가지고 다니며 공부 했고  일제라면 깜빡 죽었던 때인데 일제 연필 쓰고 그랬었다.

그래서 샘들은 유난히 키가 크고 흰 피부에 부티나는데다 만년필 굴리며 공부하는 그 친구가 공부를 썩 잘하는 줄 알았지만

머리는 맹탕인지라 셤만 봤다하면 공부는 꼴찌여서 여간 실망들을....했다.ㅋㅋ


하지만, 성격이 좋고 덜렁한 편이라 친구들과 사교성은 좋았다.


공부 못 해도 얼굴 되고 키 되고 집안 되니깐 모델계에서도 기웃 되고 주요기업 비서도 하고

나름 20대를 화려하게 보냈다고 본인 말로는 그러더라.

그러다가 남편 될 사람을 고르고골라 돈 많은 집 남자를 찾아 삼만리...늦은 결혼을 했는데...

형제난이 나서 자기네는 막낸데 개털이었다고 하기에 못 받았나 했더니 시방 20억 땅에 건물 지어 세를 받고 있다고 하네.


친정에서도 현재 사는 아파트 물려 받고 상가 요지에 하나 있어 세 받고...


걔는 공부를 못했는데도 딸은 공부를 잘해 고대 출신이다.

사위는 의사를 봐서 갖고 있는 상가에 병원을 차려주고 싶은데 의사 사위 보고 싶어도 인연이 안 닿아 생각만 한다고 하네.


일단 키가 크고 날씬 하니까 지금도 뒤에서 보면 20대여.

헤어스타일도 긴 웨이브 파마인데 말로는 짧은 머리가 안 어울려 할 수 없이 긴 머리를 고수 한다고 하네.


내 친구들 다양한데

헤이리에서 만난 친구들은 죄다 날씬이들이라서

살을 빼야하나 고민해 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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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어젠 뿌옇고 시야가 좁더니만 오늘은 맑아 잔잔한 파도도 보이고 팔미도도 선명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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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늙고 보니 친구들의 삶이 천차만별이여.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콜버거의 이해타산을 하지 않는 순수한 학창시절의 인연들이기에 만나면 추억소환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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