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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제 오후 시흥에서 놀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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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405회 작성일 25-09-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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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해양생태박물관이 생겼대서 구경 감.

박물관, 식물원 그런 곳들 구경 하는 거 좋아라함.


평일이라 사람 없고 한산 한데도 시간에 맞춰 입장 시키더라.

2시 타임에 들어갔다.

입장료는 8000원인데 너무 비싸다고 느껴짐.

왜냐면 볼거리가 많지 않았음.


1층 수족관 작은 것과 큰 것 있는데...

거북이, 가오리, 잔잔한 다양한 물고기들 있고 물개는 2층 올라가서 봄.

애들 체험이 많았음. 애들아 가라.ㅋ


그래도 물고기 보는 거 좋아 하니까 잘 구경 했음.

시흥 거북섬에 있는데....그 옆 상가들이 소문대로 텅텅 비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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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나서  때 지난 관곡지로 가보기로 함.

한여름에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 나 못 갔음.

어젠 그래도 걸을만 했음.

연꽃은 거의 사라졌지만 다시 꽃봉오리들이 많이 올라 오고 있었고

열대수련이 한창이었음.

늦게라도 잘 구경했다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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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밀릴 시간이라 인근 그린닷으로 둘러보니 신상카페 포시즌이 5키로 안짝이라 갔음.

배가 좀 고파서 미숫가루 라떼와 빵 시켰더니 18000냥이넹. 


정원을 잘 꾸며 놓고 식물원도 잘 꾸며 놓아 잼나게 구경 했음. 식물원 안에 새장도 있어 새 울음소리도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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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마주 하며 남동공단과 소래포구 쪽으로 해서 집에 오니 안 밀림.

사우나 갔다가 하루 갈무리 했는데....나름 잼난 하루 여행이었음.

베트남 여행보다 난 이런 우리 나라 골목투어 하듯이 다니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음. 돈도 안 들고.


아침에 과천미술관 구경 가려고 했는데 노트북 켜나니 오늘은 땡 쳤네.


좀 있다가 아파트 도서관에나 가서 책이나 읽어야겠음.

애들 개학 해서 한가하니 좋음.

아님 골프연습장 한 시간 공치기 3000냥, 유튜브 스튜디오나 음악실, 카페, 헬스, 목욕탕, 플스방, 독서실 등등 이용하면 되는데

난 카페, 도서관, 사우나만 애용 중이고 어깨 통증으로 요즘 파크나 공치기는 안 함.


여기 이사 와서 아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지 않음.

늘 갈 곳이 넘침.ㅋ 


추천2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관곡지 가보고 싶어요
아직은 낮에는 더워서 어딜 갈
엄두는 안나요ㅜ
보사는 더워도 다녀야지
그래야 보사답져ㅎ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관곡지 멋지네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엄청 넓어요. 세미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포시즌 베이커리 카페 아지자기 한 게 많아서 한 참 봐야 했음.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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