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어제부터 조금 시원하더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4/어제부터 조금 시원하더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399회 작성일 25-08-28 22:25

본문

저녁에 산책할만 했음.

더위 많이 타는데 습한 게 많이 덜 하더라고여.


이사 후부터 에어컨이 속을 썩여 고생 했었다.

18도로 해놔도 시원하지가 않고 더운 선풍기 바람 정도...

작년부터 아무리 고쳐도 안 돼서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얼마 전 남의 편이 서비스 기사한테 냉매를 완전히 제거하고 공기도 제거한 다음 용량에 맞춰 정확하게 냉매를 다시 넣어 달라고 해서 몇 시간 동안 그리 했더니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 시작해서 앓던 이가 쏙 빠진 기분이었다.

그 이후로 계속 에어컨 틀고 시원하게 지낸다.

아들은 자기 방에서 24시간 틀고 난 거실에서 있을 땐 거의 튼다.

오늘 전기 얼마 썼는가 월패트 보니깐 600 이상 썼네.


여기 이사 와서 관리비 최대 77만 내고 보통은  50만 전후 내는데 9월 관리비는 얼마나 나올런지.

더워 죽겠는데 살고봐야지.

누진세 좀 없애면 안 되겠냐?

원전 살려야지 다 죽여 놓으니 앞으로 전기세 점점 더 나올 텐데 어쩔거야?


앞 테라스동은 복층인지라 겨울에 150 정도 나왔다던데 올 여름 200 찍었을려나.

서향이라 오후 2시부터 해가 넘어갈 때까지 더워.


일출부터 일몰까지 하루종일 밝은 거실인지라 한낮 무더위에 암막을 얼추 쳐서 열기를 좀 식힌다니깐.

25도까지 해 놓으면 추워서 잘 땐 27도 해 놓고 잔다. 그러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송풍 한 시간 돌리고 끈다.

아침에 다시 켜는거지.


에어컨 없으면 살기 어려운 나라야.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에어컨 옵션으로 방 세개하고 거실 하나 했는데 600만 원인가에 함.
지금 생각하니까 잘못 한 것 같음. 거실에 시스클라인 두 대 했는데 그걸 한 대로 하고 에어컨 두 대를 했어야 했음. 그리고 작은 방이 도 하나 있는데 거긴 창고로 쓸려고 안 했는데 거기도 할걸  후회함. 사용하지 않는 식세기도 괜히 한 것 같고...항상 지나고 나면 선택이 완벽하지 않음에 후회도 되리니 이것이 인생인지라 시행착오의 연속으로 살다 가리요.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평형이  커보이던데  관리비가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듯요
우린  에어컨 5대인데
거실 두개해놔서 틀면 바로 동태되었는데
올해부터 거실안방이 션찮네요

기사님 불러 서비스 냉매점검 해야겠네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아 집을 팔 작정이었는데 시원하게 고쳐놔서 좀 더 살아보자.

좋아요 0
Total 16,217건 2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872
비가 댓글1
나빵썸녀패닝 339 3 08-31
15871 나빵썸녀패닝 372 3 08-31
15870
졸다가 댓글2
나빵썸녀패닝 349 3 08-31
15869 나빵썸녀패닝 404 5 08-30
15868
물건은 댓글2
나빵썸녀패닝 375 3 08-30
15867
부부만 댓글1
나빵썸녀패닝 333 3 08-30
15866
낮에 댓글5
나빵썸녀패닝 319 3 08-30
15865 나빵썸녀패닝 260 2 08-30
15864 나빵썸녀패닝 279 5 08-29
15863 나빵썸녀패닝 261 4 08-29
15862 나빵썸녀패닝 307 3 08-29
15861 나빵썸녀패닝 277 4 08-29
15860 나빵썸녀패닝 306 4 08-29
15859 보이는사랑 378 2 08-28
열람중 보이는사랑 401 2 08-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1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