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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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간을 낮잠을 잤더니 말똥하네야
애가 새벽 두시에 들어와
짐 정리하고 빨래 널고 네시에 잤거든
게다가 아침 11시에 발 페디큐어 받고
즘심 묵고나니 졸음이 쏟아져서 네시까지 잤는ㄷㅔ
꿈에서 막스마라 매장가서 옷 구경하고
전철역 지하상가 옷구경 그러다 밖에 나오니 시장에서
떡 사는 꿈 꾸다깨니 떡이 먹고파서
어제 사온 절편 꺼내 밥솥에 넣어 몰랑해진거
한팩양을 다 무겄네
내가 속에 뭐 안들어간 떡을 좋아하는데
그 중 으뜸이 절편여
지난번 경동시장서 모시떡 사온거 속 동부 들은건데
것도 너무 쫄깃하고 맛나드라
영광모시떡집이라 아직도 이름이 기억나네
피가 어쩜그리 쫄깃한지 딱 내 스탈이드라고
다음에 가게되면 4팩은 사와얄 듯
한팩 오천원였오
요새 입맛이 다시 살아나 마구 먹는데
오늘도 네끼나 먹었네
반찬 사온거중에 반건문어조림 있는데
그게 또 쫄깃하니 딱 내가 좋아하는 식감에 간이 잘되어있드라구
곧 다시 가서 두팩 사와얄거 같아
ㅎㅎ
요새 반찬 해먹는거 날이 더워 힘든데
사먹는게 오히려 싸지 싶어
은마는 보통 일반반찬 한팩에 오천이고 생선조림 이런건 만원이야
어제 먹은 수제비도 또 생각나는게
아무래도 급 살이 찔 듯한데
이게 아무래도 호르몬 불균형으로 지방이 계속 쌓이는거같아
대체 젊을 때 없던 입맛이 왜 좋아지냐구
내가 나가서는 잘 먹는편인데
집에서는 먹는게 부실하거든
간식으로 때우거나 하는더
밥을 네번이나 차려 먹었다니까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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