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ㅣ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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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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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6회
작성일 25-08-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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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똡이 작은편이라 꼴비기 싫은데
그나마 있는발톱 반토막 내놔서
쥐파먹은 밥톱이 되었으
평소는 내려다보면서 너무 짧지않게 해달라하는데
유툽으로 영화보다 그 말을 까먹고 안했더니
아휴 아주 비기싫게 짤라놨
내가 발가락이 약한지 자주 다치는편이고
어디 부딪히길 잘해서
발톱멍이 잘 드는데
이번에도 장농문에 엄지발톱이 끼어 죽다산아났거든
오늘 메니큐어 지워보니 아니나다를까
멍 들고 표면이 울퉁하게 변했더라구
2,3,4번째 발가락은 여행가서 쿠팡운동화 신고
발이 아작났는지 발톱아래 살이 아프그
아직까지 감각이 읎는데
오늘 손질해보니 신경이 자꾸 건드려지는게
찌릿찌릿하고 전기가 오는거 같아
발톱만 자르고 손질은 하지 말라했오
신은 조금만 불편하게 신어도 발톱명이 세게 들고
또 멍이들면 바로 변형이 와서 골칫덩이여
그러니 발톱이 몬생겨서 자꾸 페디를하게 된다는
다 심미적인 가리는 용도로 ㅠ
암튼 시방 발가락끝이 통풍걸린거미ㅣ냥
감각이 무디면서 전기가 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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