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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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349회
작성일 25-08-3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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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서 후다닥 씻었네야
아점 밥해무꼬 은마 갔다왔는디
하마 토욜 은마사거리 대단혀
으찌나 꽉 매키는지 버스가 정류장에
대질 몬혀
학원가땜시 외지 엄마들이 잠시 은마주차장에
차를 대느리 아주 그 인근이 북새통여
은마 주차장이 한시간반 무료이고
딱히 주차검사를 안하거든
들어가려는차
나가려는 차 동선이 꼬이고 난리여
암튼 우리 반찬 사면서 시댁꺼도 사고
메론 청자두 떡 빵 등 사느라
매고 들고 어깨가 뽀샤져서
돌아오는 길 은마서 버스탓으니 아범보구
아파트 정류장으로 마중 나오라혔오
도저히 들고 들갈수없는 무게여
것도 그럴것이 반찬팩이 열몇개에
메론 자두 떡 정갱이 염장한거 6마리를 샀으니
으찌나 무거운지 몰러
버스타고 짐을 내렸는데도
두 손이 바들바들 떨리드라고
내 볼 일만 후딱 봤는데도
30분이 훨 지나 환승은 몬받았네
버스 노선이 바뀌어 뒤로 큰 길로 도는데
왠일로 안막히고 돌아가는 버스는 빨리 도착혔어
운전하믄 5분7 분 거리인데
갈 때 25분은 걸린거가드ㅏ
암튼 토욜은 꼼작을 말아야지
장 보러 가는일이 고행여 ㅉㅉ
추천3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씻으니 잠 다 깻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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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그나저나 떡주가리 볼때기에
뾰루지 난 게 점점 커져서
병원가바야것구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