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벌써 날이 더우면 어떡하남?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1/벌써 날이 더우면 어떡하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692회 작성일 25-04-23 15:12

본문

오늘 화창하고 좋아서인지 정원에 사람들이 많이 나와 노네.

집안에 있어도 더운 느낌이 나서 창문 열고 있다.

벌써 더위와의 전쟁인가?

어제 거닐어 봤더니 적당한 온도와 바람에 너무 상쾌 하던데...

호시절 얼마나 갈지 하루하루가 아깝네.


딸내미 보내고 나른한 오후~~

윤슬멍하며 쇼파에 누워 있는데

친구들  두 명 전화 오네.

fcd601f37f0c0a5857a64256ccfc6759_1745390093_618.jpg
 


5월 9일날 우리집엘 둘이 놀러 온다는거여.

점심 사 주고  청소도 하고 또 손님치레를 해야겠군.


귀찮아서 밖에서 좀 만나면 좋겠구먼.ㅎ


그런데 살아보니 서해는 동해완 많이 달라.

일단은 파도가 거의 없고 바다 내음도 없고 바람불고 태풍  칠 때만 파도가 살짝 보이는 정도네.

오늘처럼 예쁜 바닷빛을 보여 줄 때는 잔잔할 때고 파도치면 뻘까지 뒤엎는건지 물이 거무퉤퉤해 지더만.


하루 한 번 정오 전후로 밀물과 썰물이 살짝 왔다 가는데 그나마 뻘이 보이는 시간이 한두 시간인지라 나쁘지않고

뻘이 보이는 그 찰나엔 어부들 뻘에 들어가 고기 잡고 갈매들 먹이 찾아 우루루 날아든다.

갈매기가 정원 나무에도 놀러왔다 가던데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삶을 살아가네.


담엔 새우깡 사 서 함 들고 있어봐야겠어.

지난 주 제부도 가서 보니까 갈매기가 게를 잡아 통으로 먹던데 식성이 과격하더군.


이제 송도도 벚꽃이 거의 졌는데 뭐하느라 바빠서 꽃구경 하러 센팍에도 한 번 못 나갔네.

좀 있다가 함 걸으러 나가보든가?

fcd601f37f0c0a5857a64256ccfc6759_1745389079_4049.jpg
 

추천6

댓글목록

밤양갱 작성일

와 윤슬.. 아름답다
폭싹 빠졌수다!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5월 행사가 많아 주말엔 맨날 나돌아 다니게 생겼군.ㅜㅜ

좋아요 0
Total 16,240건 2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865 나빵썸녀패닝 278 2 08-30
15864 나빵썸녀패닝 305 5 08-29
15863 나빵썸녀패닝 283 4 08-29
15862 나빵썸녀패닝 324 3 08-29
15861 나빵썸녀패닝 302 4 08-29
15860 나빵썸녀패닝 324 4 08-29
15859 보이는사랑 405 2 08-28
15858 보이는사랑 429 2 08-28
15857 보이는사랑 413 2 08-28
15856 보이는사랑 375 2 08-28
15855 보이는사랑 448 2 08-28
15854
반찬 댓글1
나빵썸녀패닝 362 1 08-27
15853
댓글1
나빵썸녀패닝 336 2 08-27
15852 보이는사랑 438 2 08-27
15851 보이는사랑 360 1 08-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45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