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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기 전에 이미 유명하다는 걸 알아서

이사 오자마자 언니랑 다녀 온 뒤로 가끔 간다 

지금까지 네 다섯 번 정도 다녀 온 것 같다.

엘베 있고 지하 주차장에 지상 3층까지 있는데 사계절 인테리어를 달리 해서 계절마다 한 번씩 가보는 것 같다.ㅎ

식사도 가능하고 빵들도 많고 음료도 다양하고 무지 넓은데 주말엔 자리가 없을 정도다.

아마 무지 돈을 벌었을 것 같다...음료 등등 다 비싸니까.

송도포레스트 아웃팅스라 사람들이 국제도시송돈 줄 아는데

사실은 구 송도에 있다. 꼬막식당이나 송도역과 가까운 연수구 옥련동에 있다.

그 바로 앞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과 시립박물관이 있는 위치다.

일산에도 있는데 인테리어가 비슷하다.

그리고 얼마 전에 용인에 또 생겼는데 약간 인테리어 다른 듯하니

낼 아들 졸업식 하러 가는데 시간나면 올 때 들려보든가...생각은 그렇다.

카페순례도 벌써 30년 정도나 지겹도록 쏘다녔으니 불면증도 올 나이가 되고보니 좀 자제 해야지 생각든다.

올여름은 울 아파트 26층 가서 스벅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하루종일 책 읽기로 났다.

커피 3200냥인데 안 마셔도 되고 커뮤니티 애용하니 돈 아끼고 일석이조다.

이젠 사람 많은 곳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가 좋으니 시월부턴 송도국제도서관 개관하면 거기로 출근 도장 찍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