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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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여
그 날도 오늘처럼 비가왔는디
하마 저녁에 폭우가 ㅋ
애가 지난번 압구정 딤섬 맛났다고
거 가재서 예약혔오
네일아트숖 가서 손톱질도 좀 하고 왔고
쓰레기 재활 분리 해다 내다 버렸
김치까지 싹 썰어놔서 김치통도 씻고
실외기 위에서 말리는 중여
여행시 엄니가 김치를 찾아서리
볶은김치캔 8개 시켰고
편한 운동화 쿠팡서 세일하는데 살까말까 고민이네
평소는 안신을거 같아서리 ㅋ
암튼 애 저녁 먹이러 갈건디
고급분위기라는디
씻기 싫어서 머리 겨우 묶이는거나 묶고나가려고
과일도 내일 무그믄 끝나는디
담주말이나 사야지
암튼 집 5일 비우는거 갈때까지 냉털하다 가려고
비가 오는거도 아니고 날이 잔뜩 흐렸는디
온도 훅 내리간거 같아 살맛난다
밤에 잘 때 창문열려있으믄 잔기침 나드만
어제밤 애아범이 꽃하고 투썸케익 사갖고 들왔는디
꽃이 미니장미인디 다 시든거 사왔드라고
하마 남지가 늦게 꽃을 산다케도 그라치
으케 다 시든꽃은 한주먹 꺼리 작은 소다발을 3만에 파냐
으휴 장사들 지발 눈속임하믄서 고객 등치지마라
을마나 시들었는가 오늘 하루뒀다
낼ㅇ버릴정도여 ㅠㅠ
추천5
댓글목록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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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성님도 애 둘 낳느라
고생많았시야 ㅋ
그래도 식구들 꽃다발 챙기는건
아범뿐이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