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노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22-09-19 21:03

본문

월급쟁이는 모두 노가다다. 

지식 노동자든 근력을 사용하는

육체 노동자든.


어제 오후 집에 들렀더니

일이 산더미 ᆢ세탁기나

겨우 전자렌지나 에어플라이어와

설거지나 하는 주제에.


전업주부도 아니고 예상시간

두 시간으로 잡았는데

밤늦게 끝났다.


외부에 나갔다 오니까

미처 못 본 거슬리는 것도

여러가지.


일머리가 없으니까

뭘부터 해야할지 스텝이

꼬였다. 두서없기는 ᆢ


날이 추워질까 싶어

(등산하니까 그냥 본능으로

안다) 예스24 플래티넘 회원일 때

경품으로 당첨된 "블랭킷" 챙겨서

어머니 집 오니까 이시간이다.

소파에 TV 보실 때 무릅 덮으라고.


두런두런 얘기 나누다가 내 

방으로 ᆢ10시 넘어 어머니

주무시면 넷플이나 한프로

땡길까 생각 중.


오늘 내 노가다에 배려하고

보상차원이다.


사실 ᆢ

미드에 글 쓰는 것도

노가다다.


페이도 없는 ᆢ^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752건 27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627 보이는사랑 671 4 10-11
9626 청심 784 9 10-10
9625 야한달 1118 22 10-10
9624
댓글4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940 0 10-10
9623 청심 901 9 10-10
9622
사진 한장 댓글2
청심 702 6 10-10
9621
갈이라... 댓글6
K1 847 11 10-09
9620
감나무 댓글10
나빵썸녀패닝 1394 13 10-09
9619 청심 651 10 10-09
9618 타불라라사 774 5 10-09
9617
글쎄 댓글4
청심 737 9 10-09
9616
올해는 댓글9
돌아온냥이 884 13 10-08
9615
감 서리 댓글16
야한달 1079 16 10-08
9614
스타일러가 댓글11
나빵썸녀패닝 1414 17 10-08
9613
36.5도 댓글6
청심 1052 14 10-0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8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