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아아 한 잔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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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아침 설거지 하고 아아 한 잔 중인데
시원하고 꿀맛이로구나.
남의 편이 간밤에 왔는데 댓바람부터 지난 주에 이어 또 필드 나간다기에
밥은 싫다고 해서 과일 샐러드와 아아 한 잔 타 줬다.
삼복 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담이 줄줄 나는 날씨에 뒈지려고 뭔짓인들 못하리
누가 돈 준다고 해도 못 할 짓인데 매주 필드질이넹.
생각에 풀뱀을 만났는가? 그러지 않고서야 이 더위에 정성이 갸륵한 걸 보니 수상한 생각도 없지 않다만
솔까, 말하고 싶다아~~
남편이 안 오면 나도 더 좋다아~~
어제부터 밥해대느라 짓고생질이거든.ㅋ
아침은 간단히 샐러드로 대체 해서 편했지만 설거지와 손빨래 하느라 여즉 바빴넹.
이제 아들 점심 준비 해놓고 카페 시원한 곳으로 책 읽으러 가야겠다.
8월 한 달도 잘 살아보자.
그나저나 매일 아들 밥 챙기느라 이 게 뭔 고생인고~~
얼른 독립 하거라아~~나도 혼자 사는 게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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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 방학때면 죽어나요
이느므 밥 식순이 인생 언제 줄어들까나...
자식은 죽을 때까지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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