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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575회 작성일 25-08-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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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일구며 살면 건강도 찾고 식비도 줄이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남의 편이 사택에 사는데 주변에 빈 공터가 많아서 사택사람들이 너도나도 텃밭을 일구며 사는데

올해 처음으로 지어 보라고 했더니

토마토, 참외, 상추, 오이, 대파를 지었는데

생각보다 농사를 잘 지어서 여름내 싱싱한 토마토는 떨어지지가 않게 먹고 있으며

대파와 고추도 잘 먹고 있다.

오이며 호박 등등


돈이 굳네 굳어여.

매일 조석으로 샐러드 먹는 편인데 돈이 안 드네.


좀 있다가 남의 편이 갈 시간~~

호박 두 개 따 온 걸로 반찬 해야겠다.

그리고 수육 마저 먹고 갈 때 트러플올리브오일 한 병 챙겨 주면서 아침마다 농사지은 걸로 샐러드 만들어 먹으라고 했다.


지난 주 한 통 만들어 준 배추 겉절이는 아직 남았대서 패스고

사골 팩으로 사 놓고 코코에서 도가니 한 팩 사 준 걸로 도가니탕으로 먹으니 좋다고 하네.


담주 도가니 한 팩 더 사줘 얄 듯.

세일 할 때 사줬는데 이제 얼추 다 먹어서 이번엔 노세일이라도 사줘 얄 판. 한 팩 양이 많은데 28000원대 한다.


원래는 미국산 쇠고기 거의 안 먹고 한우만 먹고 가끔 호주산 먹는데

도가니와 가끔 해 먹는 진공포장 사태는 미국산으로 사게 된다.


지난 달 코코 300이상 결제 했는데 7월 220만 원 나가더라.

나머지 합산해서 8월 나올 텐데 8월은 좀 식비를 아끼려고 한다.


서민이라 먹는 것 외엔 거의 돈을 안 쓰고 살아 가나니 사치는 남의 일이 되었다.ㅋ

추천2

댓글목록

나성에가면 작성일

남편, 나 둘 다 노니 돈을 씅쓸 때 마다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사백 쓰는 것도 힘들 듯요 ㅠㅠ
보사님은 노후 준비 많이 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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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한 달에 400~500정도는  써야하는데 요즘 일을 안 하니 남편이 주는 생활비로만 사니 모자라서 내 비자금이 텅장이 되어가는 중이다.
애 둘이 얼른 돈을 벌어 독립을 해얄 텐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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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50초반 은퇴부부  본시 1인가장 대기업 은퇴  유투버 왈

자가보유  은퇴하니 보험료 등등 최소 월  오백은 있어야되고
60중반되면 보험료등 납부 끝나면
월 400 으로  생활가능할거 같다네요

자식둘은 이미  결혼시킴

그런데 시방처럼 물가 점점오르면 월 오백도 모자라겄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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