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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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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166회 작성일 20-09-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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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남의 편은 댓바람부터 나가고 안 보이고

딸은 운동하고 들어 왔기에 밥 먹을래? 하니까 안 먹는다고 하고

아들은 밤새 겜질 했는가 아직 꿈나라인지라

할 수 없이

밥은 하기 싫고 해서

간단하게 혼밥 먹는데 딸이 내가 먹으니 먹고싶은지 먹는대서 둘이 아점 먹었네여.

딸은 머리 자른다고 강남가고~~


아침부터 괴기 구워먹기가 거시기해서리

어제 한 박스 15000원 주고 산 상추를 씻어 참치쌈 싸먹었는데

상추가 쌉싸름하니 아삭하고 씨ㅂ는 맛이 기가 막히네여.

통조림은 선물 들어와도 잘 안 먹어서 나눔 하는데 또 선물 들어와서 먹어보니 맛나네요.

 

김치는 직장 다닌다고 못 담근 지 좀 됐어요.

종갓집 사먹다가 이번에 에터미걸로 먹어 보는 중...


두부는

동네 손두부집을 애용하는데

두부 두 모에 순두부 한 봉지 사면 13000전후 나와요.

덤으로 비지 두 덩이 받아와서 냉동 했다가 먹으니 저렴한 듯요.


밥은 그때그때 재료에 따라 다른데

지금은

고시히까리 한 컵/고대쌀 한 컵/좁쌀 반 컵에 흑미 조금....서리태....그리고 아로니아 한 움큼 넣어서 지었네요.

일명 아로니아밥이라고 할게요.

아로니아 나올 때 한 통 사서 냉동 했다가 밥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넣는중...


국은 없어서

멸치 육수 남은 게 있어서 달걀찜으로...


간단 아점이라도 글로 적어보니 많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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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7

댓글목록

마렐 작성일

무화과? 이쁜데

좋아요 0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당분?

자제하는게

반대로 먹어야 하는 사람 있어요
접시만도 한깔뜩인데
나도
걱정이지만
진정
저는 글도 저정돈 아님다
마렐님

드셔야 할 듯
웬즈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비지찌개는 딸이 좋아해서 냉동으로 비축해 둔다.

좋아요 0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화려하지 않네
시골밥상
좋다
제발
저렇게 좀 먹어
노리끼리?
화면 너무 좋다
무화과
빼공

좋아요 0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로니아 색깔 곱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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