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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5-07-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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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친구가  집 옆 단지 사는 애가 있는데

매번  년말이면 고기 구워먹으라 부르고

오늘은 또 저녁  먹자  불러서  나갔는데


나가서 묵는게 아니고 

집으로가서  스파게티 만들어줬다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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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서  일욜 중식당가서 밥사준다 전화했더니

친구 두명이 그자리에 더 있다해서


셋다  나오라혔어

얼른  4명 일욜  점심으로 예약했네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운디 몰 입고 나갈까하다

리넨 블라우스 보니  작년에 빨아뒀는데도

색이 살짝 누래진 느낌적인 느낌이라

시방  과탄산소다 담궈뒀오



너무 더워 낮에 빨래만 한판 돌리고

오후부터 청소시작했는데도   아이고야 사람잡는겨


요새 하도 창문열어놨던터라 창문까지 싹 닦았네야


웬일로 아범이 안들와서 즈나하니  들오는중이라네


들오믄 또  홀딱 벗겨 빨래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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