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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휴가고 피서고 뭐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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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596회 작성일 25-07-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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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는 더운 찜통 더위에 나다니지 말고

그저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노는 게 최고다야.


여름내 독서삼매경에 빠져든다아~~

매일 집에 있는 책을 한 권씩 선택해서 카페에 와서 읽고 버리는 재미가 좋구낭.

오늘은 두 권을 선택했는데...

게 중 동화책을 발견해서 읽었다야.

안데르센동화집여~~

성냥팔이 소녀나 미운오리 새끼 등등 우리들이 널리 잘 알고 있는 것들이 역시나 재미가 있으니까 퍼뜨려진 거야.

그외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첨 본 동화들도 많았구나야 한다.


가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

동화책 한 권 읽고 버리고 이제 남은 나태주님의 시집을 한 권 더 읽고 저녁 먹으러 집으로 가얄 듯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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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좀 일찍 눈이 떠 저셔 일어난 다음에 업비트 여니까 어제 조금 재미를 보고 판 옵티미즘이 둑 떨어져 있기에

살금살금 다시 사봤더니 계속 떨어져서 물타기로 올인 해도 마이너스 6만 원인거여...

커피값만 벌면 팔아야지 했는데 젠장할 커피값을 못 벌어서 아무것도 못 사 먹고 집에서 타온 커피만 축냈는데

오후 들어 급 조금 올라서 90퍼 익절하고 3만 정도 겨우 벌었지뭐냐.ㅠㅠ


그니까 코인에 비자금 총 160만 원 넣고 심심풀이 땅콩으로 잘 놀고 있다고라.


무튼 코인 좀 사 놓고 사우나 갔다가 오는 길에 정원에 풀을 뽑는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한 시간이나 뽑아 놓고 와서

남의 편이 농사지은 과일과 채소들로 아점을 먹고 커뮤니티 카페에 12시쯤 와서 책 읽고 노트북 보고 코인 팔고 톡질 하고

이래노나 저래노나 하루는 순삭이구낭.


더운 날 시원한 곳 찾아 놀다가 가을에 선선해지면 또 발발 거리고 놀러 다니자꾸낭.ㅋ



추천4

댓글목록

나성에가면 작성일

나도 미국집 판돈 투자해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남편 나 둘다 백수 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우나 갔다오다가 오전이나 밤에 풀 뽑는 재미가 요즘 취미다.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이 시간 윤슬멍이 좋구낭.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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