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를 해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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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장표 패딩을 선물로 받앗는데
가만히 있음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
무엇을 할까 곰곰 생각 중인데
이것저것 생각하다
연말에 또 하나 해야하니
장갑으로 결정했다
박사장이 운전을 하고 다니니
차에 두고 쓸 수 있는 장갑
그래도 직접 보고 사야지 ~인터넷은 노
스카프도 하나 살까 한다 ~ 셑트로
연말에는 좀 고급스런 선물을 할 생각이다
매일 반찬을 받아 먹으니 ~
이젠 돈을 받지 않으니 ~ 참 나
그래서
거의 매일 들려 대강 청소도 해주고
쓰레기 치워 주는게 고작
덕분에 매일 만나기는 한다
반찬도 세가지 이상 담지 말라고 하는데
꼭 대여섯 가지를 담아 준다
그래서 표시나는 선물 하려고 알아보니
역시나 여자들에게는 악세사리가
지금은 여기까지 생각중이다
옆집 야채가게 주인에게 물어보니
아마도 그런거 하나 해주면 좋아 할 거라고
저기 아래 댓글보니
박사장에 대하여 디게 궁금해 하는데
연상이여
상당기간 혼자 살았다네
여기에 자리 잡은지가 20년이 조금 넘었다 하니
처음에는 월세를 주다가
돈벌어서 이 가게를 샀다고
그냥 후더분한 사람이여
나를 꼭 동생대하듯 한다니까
쫌전에 점심 먹는데
톡 왔어
저녁에 들리라고
오늘이 바쁜 날이여 토요일 이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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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상이 대세지요. 심쿵 행복한 나날이네요. 선물할 때 쏯다발도 같이주면 시너지효과 펑팡~~ 행복을 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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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서 자기로 바뀌는 그 날을 자르님이 손꼽아 기다립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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