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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오늘도 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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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826회 작성일 23-09-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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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화장실 청소하고

샤워하면서 때를 좀 밀었더니 시원하더라.ㅎㅎ


오후 샴실 가서 사례관리 회의 좀 하고

출장 갔다가 퇴근 길에, 전에 갔던 카페에 두 번째로 갔다.

그 곳은 왜 좋으냐하면 2층에 앉으면 누런 황금들녘이 보여서 좋더라.

그래서 또 찾아 간 것이다.

커피와 빵 시켜서 먹음서 익어가는 벼들을 보는데

멋진 백로 한 마리 멋지게 날개짓 하는  모습도 득템~~


어제 빌린 여행 책 잠시 보는데 피곤함이 살짝 밀려와서 

멍만 때리다가 홈플 간만에 들러서 몇 가지 사서 귀가.


늦은 저녁 먹고 밤 바람 맞는 게 좋아서

산책하고 썬베드에 누웠는데 며칠 전의 그 션한 바람은 기다려도 아니 불고

모기 한 방 물리고 들어왔다.

지긋지긋한 모기, 겨울이 오면 사라질려나?

독한다 독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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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6

댓글목록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드라이브 하면 일하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돈을 벌러 다닌다기 보다는 힐링의 시간들로 생각하며 다닌다.
계약기간 10개월 중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시간이 빨리도 가는구나싶다.

좋아요 1
best 야한달 작성일

저거 여주여?
난 유자인줄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여주 익은게 참 예쁘네요
백일홍도 누렇게 변해가는 들판도
가을은 가을인가보네요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저거 여주여?
난 유자인줄ㅋ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아 달언니 모예요ㅋㅋㅋ
유자라니ㅋ
여주가 보기는 예쁜데 약으로나 쓰일걸요
유자는 큰 귤같이 생긴 차 끓여먹는 과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주 아니고 유자라고 하던대요. 찾아봐야 해요.ㅎㅎ

좋아요 0
크림빵 작성일

경상도에서 유자라고도 해요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헐ㅠ
유자라고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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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길가에 봉숭아가 소담스럽게 피어 있어서 좀 따서 왔다.
지난 번에 들였던 봉숭아물이 거의 다 빠져서 다시 들이려고 하는데 첫눈 올 때까지 남아 있으려나?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보사는 지금 사는곳에서 여러모로
힐링받는 거  같아요
글로 사진으로 엿보이는게 참 살기 좋은 곳
같아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시골살이 딱히 갈 곳이 많진 않지만 차만 끌고 나가면 들판과 산인지라
시골출신이라 고향 느낌나서 즐기고 있어요.ㅎ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드라이브 하면 일하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돈을 벌러 다닌다기 보다는 힐링의 시간들로 생각하며 다닌다.
계약기간 10개월 중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시간이 빨리도 가는구나싶다.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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