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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물가라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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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240회 작성일 24-05-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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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밥이 영 션찮더만.

전에는 4천 원 식당밥도 잘 나왔었는데

지금은 더 비싸도 허접해.

일반식은 5000

특식은 6000

번갈아 가면 사 먹는데 그닥 잘 나오질 않아.

회사 밥을 먹다 보니까 바화 생각이 나더만.ㅋㅋ

비슷햐....수준이...


직원들이 억수로 많아서 점심시간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퇴근 시엔 6시 칼퇴 하고 뛰어 나와도 기본 15분 전후는 시간이 걸리더라.

자차 이용도 많고 통근 버스도 열 대도 넘는 듯하더라.

출퇴근 시간이 전쟁인지라


난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20분 전후에 출발하면 8시 15분 전후에 도착해

그러면 카페에 들러 아아 한 잔 사서 좀 마시다가 45분에 샴실로 엘베 타고 가는데

엘베도 출퇴근과 점심엔 윗층부터 타고 내려오니까 만원이야.ㅠㅠ

그래서 시간과의 전쟁을 하긴 해.


그나저나 드라마에서 보드끼

목줄 사원증 걸고 출입문  찍고 드나들어야 하니 하루종일 목줄하고 일하니

주요기업 다니는 기분 든다야.ㅋㅋㅋ


이틀 더 일하면 3일 쉬고

4일씩 두 주 더 하고 일주일...2일하면 끝이네.

백조되기 전에 직장놀이도 즐겨얄 듯.

그러고보면 참 인생 다이나막하게 살아가네.ㅠㅠ


슬슬 자야겠다.

하품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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