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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내가 독일빵집에만 안 갔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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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783회 작성일 25-03-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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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남편이 바뀌었을 거야.

오늘 급 왜 내가 독일빵집엘 갔을까 속상하더라고여.


고3 학력고사 끝나고

친구랑 시내 독일빵집에 갔었는데 그때 남의 편도 친구들이랑 그 빵집엘 왔더라고여.

그때 남편이 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는 계속 따라다니고 그래서 울 언니도 막 뭐라고 하면서 내 동생 따라다니지 말라고 했었는데 7년을 따라쟁이 해서 결혼을 했더니...


시방 이꼴났지 뭡니까?ㅋㅋ


스쳐지나간 다른 남자들을 대조해 보며 게 중 누구랑 결혼 했으면 가장 이상적이었을까?

다 늙어 한 번 생각해 봤지여.


아~~옛날이여~~

추천7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물론 그 놈이 그 놈이겠지만, 가보지 않은 길은 늘 궁금하기 마련인가 봅니다.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 독일빵집 빵이 너무 맛나긴 했었지.
윤이 반질반질나던 팥빵을 한 입 베어물면 팥앙금이 사르르 녹던 녹진했던 그맛.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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