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겁 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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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마트 계산대서 값을 치루고
물건을 담다가 아차차 화들짝
시겁해서 장본거 한쪽에 내팽개치고
디립다 뛰었다
김치 양념할 육수를 끓이다
그냥 나온것이 생각난 것이다
마트 내려가기전 위층에서
화원 밖에 내 논 꽃 화분 구경하느라
얼마나 해찰을 떨었는데...
아 오늘부로 이생에서 조진 인생
불로 오사마리 하는구나 싶었다
고삼 채력장도 그 만큼 죽기살기로
안 뛴거 같단 말이지
냄비 밑바닥에서 뽀글거리는
몇개의 기포가
달아 운수 대통한줄 알어
그러는거 같았다

<운수 대통으로 버무린 김치>
삽시간에 에너지 만땅 소비 했더니
오늘 참 고단하다ㅋ
자나깨나 불조심!!!
댓글목록
누구나 한 번 쯤은 그런 경험 있을거예요
저는 그 때 100 미터 5초에 뛰었습니다
비공인 세계최고기록 ~!
가 보니 스위치 꺼져 있었음 큭
이제 그럴 나이예요. 알타리 맛나보이네요.
좋아요 1
큰일 날뻔요
그럴 나이지요
다행입니다
알타리 육수내서 하는거구나
난 액젓으로 버무리믄 끝나는건줄 알았시야
하튼가네 정성이들가야 맛나는디
고마 다리도 불살라가며 만든건디
더 맛나겄시야
에호 죽으믄 늙어야지(악양꺼)
이제 그럴 나이예요. 알타리 맛나보이네요.
좋아요 1
참 어렵게 담갔어요
장바구니 찻으러 다시 가
육수 다시 내ㅋ
더 맛있게 드세여. 고생 많았네요. 일은 계속 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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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 쯤은 그런 경험 있을거예요
저는 그 때 100 미터 5초에 뛰었습니다
비공인 세계최고기록 ~!
가 보니 스위치 꺼져 있었음 큭
이번에는 긴가민가 아니고
진짜 안 잠그고 온게 확실하니
눈앞이 캄깜 하더만여ㅋ
텔레비젼에 나올 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