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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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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4-12-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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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이ㅏ되자녀


우리가 몬 날 아니믄 이제 외식을 잘 안하는디

애가 커서  나가는걸 싫오햐


암턴  괴기는 먹여야 되는디

내가 집서 모 냄새나는걸 아주 몬혀

질색혀  고기를 아주 잘 굽는데도 점점 냄새를 못맡겄시야


울 애는 또 돼지고기는 안무 먹으믄 설사유발이라서

소고기는 시킬게 읎고 생선구이는 먹으믄 냄새 진동을 하고

잔반처리  쓰레기도 미치갔고


할수읎이 깔끔한 소금닭갈비 시겼는디

아주 담백하니  잘 구워와  찍먹소스 두가지랑 깻잎만 주고


2인 시켜 나는 아점저로 때우고

애는 점저로  때웠네


아까  나갈때 쓰레기 잔뜩 버맀는디 또 한봉다리 나왓으

요새는 배달도 줄었는가  배달이 아주 금새금새 오데



울아덜  소금닭에  꽂혔는지  밥 꺼내서  잘 묵네  

아고 아더라 살은 으제 빼누~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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