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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너를 보고 봄을 맞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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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2,159회 작성일 20-02-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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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엄니 기일이라

음식 준비해서 산소 갔다가

오는 길에 친정가족들 만나 맛난 거 사먹고 즐수다 하다가

자정이 지나서 왔는데 참 잘 올라왔네.


1박 하고싶어도 눈 온대서 부랴부랴 올라 왔는데

1박 했음 낼 출근 못할 뻔 했음.


아침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함박 눈으로 변했다.

눈이 수북히 쌓이려면 싸락눈이 집중적으로 와야 좋은데...ㅎㅎ

갠적으로 싸락눈이 제일 좋고 진눈깨비가 싫음.


올해는 이것이 첫눈이자 마지막 눈이겠구나.

엄청 쏟아진다.

내려라 눈아

소리없는 눈아

온세상을 다 덮어

세상사 더러운 곳들 모두 감추어 보려므나.ㅋㅋ

추천2

댓글목록

콩바비 작성일

팔공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산 아래에는 봄이 왔고요
여기 산아래
사람 모여 사는 곳에는
올해 눈 구경도 못 했어요.

눈 펑펑 내리는 풍경
그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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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거긴 안 오나봐요. 경산인가요?대구?
여기 주먹만한 눈송이가 펑펑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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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작성일

대구네요  서울은 오늘 눈 많이 내렸습니다  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앞 동 지붕 위에 하얗게 쌓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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