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가을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2,566회 작성일 20-11-03 16:15

본문

지고  겨울이다.


거리엔 온통 낙엽만이 뒹굴고 

오늘부터는 겨울 코트에 롱패딩이  사람들의 차림새다.



부쩍 차거워진  공기가  맨손을 얼게  만들어

주머니 속에서  조물거리게 하네요.


밤  처럼 스산한 낮에 놀이터의 어린애들 노는 소리도 줄고

이젠 정말  조용한 절간 같기만 하다.


운동을 마치고  가쁜 숨을  뒤로 돌리려  들어간

까페안에서  바라 본 창은 해가  눈부시게 들어와

먼지 부유하는 것마저 삭막한 기분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디카페인 커피의    캬라멜향과 신맛은 좀 더  짙었음 했고

손에 들린 커피가  찰방거리지 않게 조심히 들고 올라와

땀에 젖은 웃옷을  갈아입고 

잠시  늦가을의 정취를

높은 창밖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가 좋아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구나.

심쿵.


추천9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공공근로 엄청시리 뽑더니
작작좀 쓸어대지 바사삭 발피는 맛이 읍어ㅋ
마지막 잎새 떨쿨때 까지 암만 추워도 가을이엿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흐미  가을 기네 ㅎㅎ
근디 즨부 롱패딩에 코트입었드라고
트녠치시절도 갔으

좋아요 0
Total 16,451건 78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76 눈팅과눈팅사이 2420 6 11-04
열람중
가을도 댓글2
나빵썸녀패닝 2567 9 11-03
4674 K1 2367 7 11-02
4673 타불라라사 2559 2 11-02
4672
성당 댓글4
빵이빵소이 3182 6 11-01
4671
글짓기 댓글5
이쁜달 2572 6 11-01
4670 신비 2829 4 11-01
4669 이쁜달 2322 5 11-01
4668 빵이빵소이 3795 5 10-31
4667 눈팅과눈팅사이 2667 5 10-31
4666
언힌지드 댓글4
이쁜달 2482 5 10-31
4665 나빵썸녀패닝 2621 4 10-31
4664
할러윈? 댓글1
나빵썸녀패닝 2554 3 10-31
4663 신비 3056 6 10-30
4662 눈팅과눈팅사이 2392 4 10-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7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