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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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한테 택배 보내고
주민센터 들러 혼인증명서 다시 발급 받았다.
전자문서로 무료로 민원 24에서 발급 받았는데 집에 프린터도 팩스도 없어서
할 수 없이 주민센터에서 천 원에 발급 및 무료 팩스로 국연에 보냈다.
그랬더니 국연에서 전화가 왔더라.
이번 달에 일ㅅ불로 낼 경우는 기존....12월엔 0.5프로 오른다고 해서
일찍 선납하고 연금도 받기 전에 죽으면 도로아미타불인지라 일단 취소 하라고 했다.
조기수령 하거나 받기 전에 좀더 내고 추납하는 게 나을 것도 같아서 더 고민 해보기로 함.
볼 일 보고 집에 오기 싫어서
장수동에 은행나무가 멋있다고 해서 그리로 고고 했더니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 근처더라. 주차후 구경 갔는데
은행나무가 800년이 넘은 걸로 추정한다고 적혀 있고 아직 샛노랗지는 않아도 세월의 위엄은 느껴지더라.
사람들도 많이 구경 옴. 근처에 카페 천국이고...난 멸치국수 한 그릇 사 먹고 인천대공원 한 바퀴 돌고 기름 넣고 집에 와서
사우나 갔다가 자니 하루가 다 갔다.
그나저나 국수 한 그릇 8000냥이네....곱배기로 올랐으.
댓글목록
인천 대공원 엄청 넓드만요
단풍 절정일때 구경 간 적 있어요
슬슬 씻고 변장하고 외출할세. 밤에 또 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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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춥지도 않고 걷기가 딱 좋더라.
오늘은 친구들이 부석사 놀러 가자고 했는데 병원간다고 빠졌다.
병원 갔다가 언니네 가든가 아님 국화 보러 드림센터 갈까 나가봐야 알것으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