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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페 보다가 주문한 감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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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262회 작성일 25-11-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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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하루 세 개씩 먹는 것 같다.

잃어 버린 입맛이 전어가 아니라 단감이 살렸네.

식전에 두 개 깎아 먹었다.

식감이 아삭아삭 계속 먹고싶은 맛이다.


단감 한 박스 21개 3만,

대봉 한 박스는 거실에 쭉 널어 놨다.ㅋㅋ

익을 때마다 한 개씩 쏙쏙~~침 고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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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텃밭가에 감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그 거 따러 가느니 사 먹는 게 가성비 더 좋아서

사 먹는다. 그건 동네 주민들이 알아서 따 먹는갑더라.


시댁 우리 텃밭도 묵히고 뒷산 송이도 묵히고...

나이드니 차라리 사 먹는 게 나은 삶이여~~


어제 사 온 콩나물을 삶고 무쳐 아점 먹고 설거지 하니 이 시간이네.


오늘은

미용실, 사우나 다녀 온 후 오후에 남실남실 걷기 운동하면 하루가 갈 듯.

추천2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단감  대봉시  느무 좋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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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농장 직거래로 샀는데 단감 박스 3만, 대봉시 3만 5천요. 아주 잘 샀어요.  단감 맛이 최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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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자그마한 집 지어서 오도이촌 하면
낭만을 즐기세요
눈 먼 땅뙈기 하나 없는 나는
부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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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시골에 땅이 싸요.ㅎㅎ
앞으로의 생각은 동해, 남해, 부산 등등 바닷가 일주일 살다오기 생각 중이네요.ㅎㅎ
그나저나 덕구온천도 가보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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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시부모님의 씨드머니와 남의 편이 지금까지 평생 버는 월급을 나한테 모두 줬는데
내가 그동안 욜로욜로 하면서 하고싶은 거 다하고 살며 놀다보니 재태크 마저 마이너스라 남은 건 이 집 한 채 밖에 없넹.

남의 편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짓고생하며 고생한 돈을 그동안 고마운 줄 모르고 너무 편하게 쓰며 살았는데...이제부턴 자숙하며 손가락 빨며 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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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울 형님과 난 최근에 신규 아파트 한 채씩 분양 받아 입주 했고 시누들이 건물 한 채이상씩 가지고 사는 상류층들이다.
그런데 누나들이 다들 잘 사는데 못 사는 동생한테 돈을 안 쓰네.ㅎㅎ

난  내 동생들 각각 천 만씩 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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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의 편이 육남매 막낸데
시부모님으로 물려 받은 것은...
깡촌 논과 밭....게 중 논은 시아버님 살아계실 적에 팔아서 다단계로 날려 먹은 나~~
밭은 팔려고 보니 농사를 안 지어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취소 했고 사려는 사람한테 욕 먹음.ㅋㅋ
그리고 중소도시 신규 분양 아파트 한 채와 현금 몇 천 만원 받았다.
물려주는 걸 원하지 않았으나 시부모님이 막내라 늘 안쓰럽다고 챙겨 줌.
돌이켜보니 덕분에 그 씨드머니로 집도 사고팔고 그동안 잘 살았는데 고마우신 부모님여.

젊어서는 뭐 물려주는 거 너무 싫었다. 늙으니 돈이 최고구나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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