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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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일 내 일 경계를 야무지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것은 바람직한? 조리사의
자세지ㅎ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는 건
가령 오늘 반찬이 부족하게 남아
낼 선생들 찌거 먹을게 없다면
재고 뒤져서 점심 먹을 찬을
만들어놓고 온다
타 쎈터는 학교 급식을 먹는다
장정 공익 두명포함 총 6명 점심
양을 추가하는거니 내 일의
경계가 훌쩍 넘는거지만
내 마음이 나서 하는 거니
내 마음 흐믓한거로 충분한
보상이 된다
그러나 짚고 넘어갈 포인트는
생기더라고
이틀 룰루리랄라 놀고 출근하니
음쓰 봉투가
묶기도 어렵게 가득 차서
나를 맞는데 짜증이 울컥 올라왔다
낑낑거리며 짬매고 있는데
마침 쎈터장이 주방에 들어왔다
짜증이 지나간 다음 들어오지
부러 찾아가서 얘기하지는
않았을 거구만 일진이 안 좋으신
쎈터장ㅋ
"선생님! 조리와 음쓰 처리까지
내가 할 일은 맞아요
그렇다고 음쓰 전담은 아니잖아요
참 마음 상하네요"
정색 한마디에 쎈터장 손사래 치며 자기 외근중이라 몰랐다고
있어도 마찬가지 였을테구만
대체로 얼렁뚱땅 넘어가는 스탈
쎈터장 이십니다ㅋ
밖으로 내뱉지 않은 속 말로
암튼 잘하세요
나 같은 조리사 구하기 힘들어요
(생색 잘난체)이종 세트
댓글목록
몸 챙겨가며 일하세요.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요.
센터장이 관리를 잘해야 일하는 사람도 편해요.ㅎ
어른 6명 반찬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햐
잘 먹은 사람이 음쓰 좀 쳐주면 오데 덧나나 ㅠ
학씨!
센터장이 일을 잘 못하네요
야달님처럼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오래다니도록 잘해줘야 지요
몸 아끼며 일하세요 ~~
센터장이 일을 잘 못하네요
야달님처럼 일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오래다니도록 잘해줘야 지요
몸 아끼며 일하세요 ~~
4시간 근무하던 선생님 불화끝에
퇴사 했어요
좀 지헤가 없드라고요
어른 6명 반찬하기 쉽지 않은데
대단햐
잘 먹은 사람이 음쓰 좀 쳐주면 오데 덧나나 ㅠ
학씨!
내켜서 해주는 건 기꺼이 하는데
경우가 없어ㅋ
몸 챙겨가며 일하세요.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요.
센터장이 관리를 잘해야 일하는 사람도 편해요.ㅎ
돈 천원 쓰는 법이 없다고
퇴사한 선생이 흉보드라고요ㅋ
보사가 쎈터장 되면 화기애애 할텐데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