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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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540회
작성일 25-07-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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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두 나왔드라
시기가 짧아 맛난거 마이 드시라고
5키로짜리 두박스 사다드리고
대학찰옥수수 한자루 샀는디
하마 씨알이 영 션찮어 작드라고
싼기 비지떡인지 원
좋은거 사녀도 다 한자루 만천원짜리뿐이라
선택여지 읎었오
노각 연두색은 쓴맛이 읎어가 굴기는 작아도 그맛에
다섯개 사갔네
노각무침 엄니랑 같이하고 방걸레질하고 나오니 후련하드리ㅡ
엄니집도 러브버그 죽은거 창가에서 두개발견했네
냉동실에는 동생이 어제 왔다갔는가
고기랑 하겐다즈 작은컵이 한 스무개는 들어있드라고
동생은 세련된거 사오고
나는 시장통 전문 ㅋ
암튼 늦게 나갔는데 잘 댕기왔네
주유도 풀로하고 세차도 마쳣!!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어제보다 덜 더워 잘 다녀왔구만
숙이 서방님의 농산물 얻으러갔다
잔뜩 먹고 이고지고 이제 들왔네
자두 대파 머우대 호박잎 호박 오이
고구마줄기 등등 넘 많아
난 또 여사님들 나눔해야지ㅋ
돌아온냥이 작성일
텃밭에 심은 노각이
무쳐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씨 긁어내고
오이지 담듯 소금물
끓여서 담아놓고
가지는 튀기고
볶고 찌고해서 잘 먹고 있어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흐미 노각 된장국?된장찌개하믄 맛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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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어이쿠야 능력있는 서방님덕에
숙이언니 어깨뽕 서겠다야
으째 자두나무까지 심으셨댜 대단하네야
오이즙하고 향 너무 싱그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