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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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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341회 작성일 26-01-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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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좋은 건 안 꿔지고 악몽만 꾸는 듯하다.

항상 아침 6시에 알람을 맞춰 놔서 그 시간에 깼다가 다시 잔다.

그리고 그때 꿈을 잘 꾸는 것 같다.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꿈에 겉옷 빨래를 한 다라이 하는 꿈을 꿨다.

손으로 비누 묻혀 비비고 빨고 몇 번씩 휑구기를 한 다라이 다 할 때까지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오래 시간이 걸렸는데 빨래를 다 마치고서야 꿈에서 깼다.

그래서 오늘 때를 오래 밀었남?ㅠㅠ


오늘 때를 밀면서 왠지 도치=심퉁이 생각이 났다.

유년 엄마는 겨울이면 도치를 잘 사왔었다.

손질을 하여 뜨거운 물을 도치에 부으면 하얗게 겉이 익는다. 그러면 그걸 칼로 살살 긁어 깨끗하게 씻는데

왜 그 게 때와 연관이 되는지...ㅎㅎ 미챠.

깨끗이 씻은 도치는 꼬챙이에 끼워 긴 장대에 올려 겨울 빛에 꾸득하게 말려서 쪄 먹었는데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리고 도치탕, 알은 소금 간을 하여 쪄 먹는데...

난 그렇게 해 먹을 줄 모른다. 하면 하겠지만 여긴 말릴 곳도 없고.ㅋ

유년 심퉁이는 싸고 널린 생선이어서 자주 먹었던 것 같다.


처음 여기 이사 와서 바닷가에 누군가가 덕장을 만들어 놨었다.

생선을 말릴려고 그랬나본데 아파트 주민들이 당장 걷어치우라고 난리 난 적이 있다.ㅋㅋ


`삶의 살아 온 방식들이 다르다보니 도시에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은 비난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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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낼은 6시 그리고 7시 17분으로 해놨다.  낼은 또 어떤 개꿈을 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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